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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김원중, 과거 “곽지영에게 한달 용돈 50만원 받아 쓴다” 동상이몽2 합류 소식에 기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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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모델 김원중-곽지영 부부가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 새롭게 합류소식을 전해 관심이 집중됐다. 

최근 김원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보 돈 썼으니 다시 벌어올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원중은 편안한 옷차림으로 카메라를 향해 인사하고 있다. 특히 그는 모델답게 남다른 기럭지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김원중 SNS
김원중 SNS

이를 본 네티즌들은 “역시 마를은 마를이야”, “오마갓 진짜 이렇게 멋있을수가”등의 반응을 보였다.

31일 SBS 관계자는 복수의 매체를 통해 “김원중과 곽지영이 오늘(31일) ‘동상이몽2’에 합류해 첫 촬영중이다”라고 전해 모델부부의 일상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1987년생인 모델 김원중의 나이는 올해 33세, 1990년생인 곽지영의 나이는 올해 30세다. 두 사람은 7년간의 연애 끝에 지난해 5월 결혼했다. 

김원중은 과거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아내에게 한 달 용돈으로 50만원을 받아 사용하고 있다고 밝히며 “대중교통 이용해서 큰 돈을 쓸 일이 없다. 술을 마실 때는 아내에게 카드 써도 되냐고 묻는다”며 “아내는 안 쓰는 습관이 박혀있다. 젊은 나이에 결혼을 하다 보니 대출도 좀 받았다. 돈을 아끼고 모아서 대출을 갚으려고 한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2009년 잡지  '맵스 마인드' 모델로 데뷔한 김원중은 장두형 두상과 주근깨 가득한 피부라는 독특한 외모와 개성넘치는 패션으로 데뷔 이후 꾸준히 인기를 얻었다. ‘모델킹’, ‘킹원중’이라는 수식어를 보유한 김원중은 동갑내기 모델 박지운과 동업하여 브랜드 ‘87mm’를 개업해 디자인까지 영역을 넓혀 활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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