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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열여덟의 순간’ 옹성우, 김향기의 말 한마디에 시무룩→다시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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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열여덟의 순간’ 옹성우와 김향기가 손수건 하나로도 미소 짓는 풋풋한 10대의 모습을 그려냈다.

지난 30일 방송된 JTBC ‘열여덟의 순간’ 4회에서는 유수빈(김향기 분)의 말 한마디에 신경쓰는 최준우(옹성우 분)의 모습을 그려냈다. 김향기의 말에 시무룩해졌다가 다시 좋아졌다가 댕댕이 같은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미소짓게 했다.

전날 다친 얼굴을 가리기 위해 검은색 마스크를 끼고 등교한 옹성우는 복도에서 김향기를 마주친다. 김향기는 옹성우의 마스크를 보고 걱정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JTBC ‘열여덟의 순간’ 4회 방송 캡처

김향기는 “영어 연습 많이 했어?”라고 물었고, 옹성우는 “조금?”이라 답하더니, 갑자기 옷 매무새를 정리하기 시작했다. 전날 잘 정리해서 입고 온 교복을 김향기가 알아 보지 못하자 옹성우는 이내 실망한 듯 시무룩한 얼굴이 됐다.

이어 김향기는 옹성우에게 빌렸던 손수건을 돌려주며 고마움을 전했다. 손수건을 건내받은 옹성우가 주머니에 집어 넣으려하자 김향기는 “그거 그러면 구겨질 텐데. 내가 잘 다려왔는데”라며 옹성우를 저지했다. 이를 들은 옹성우는 사물함에서 공책을 하나 꺼내 들고는 그 사이에 손수건을 두고 구겨지지 않게 하자, 이를 본 김향기가 웃어보였고 옹성우 역시 작게 미소 지었다.

대화를 끝내고 교실로 돌아서던 김향기는 다시 돌아서더니 “다리미 없다더니, 옷 잘 다려왔네”라며 옹성우를 칭찬했다. 자신이 신경 쓴 옷 매무새를 김향기가 알아봤다는 사실에 옹성우는 뛸 듯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천봉고에 강제 전학 온 옹성우(최준우 역)는 전 학교에서 쓴 누명 때문에 천봉고에서도 소문이 좋지 못해 친구 사귀는데 어려움을 겪는 인물이다. 김향기(유수빈 역)는 왠지 모르게 옹성우에게 자꾸만 눈길이 가고 신경쓰여 먼저 다가가려 한다. 이런 김향기를 처음엔 밀어내려던 옹성우가 김향기의 매력에 이끌리게 되면서, 두사람은 10대의 풋풋한 로맨스를 그려낼 예정이다.

옹성우, 김향기 주연의 JTBC ‘열여덟의 순간’은 매주 월,화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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