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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호♥이하정, 둘째출산 이후 딸 정유담 ‘최초공개’…“보고만 있어도 든든한 보물 1, 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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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이하정이 둘째 출산 이후 딸 정유담의 모습을 공개했다.

최근 이하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보고만 있어도 든든한 보물 1호, 2호 #고맙고사랑해 #남매 #오빠 #여동생”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하정의 아들은 동생 유담이를 돌보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남매의 모습은 보기만해도 사랑스러워 팬들의 이목을 끈다.

정준호-이하정 아들-딸 / 이하정 인스타그램
정준호-이하정 아들-딸 / 이하정 인스타그램

이를 본 네티즌들은 “까악~~죠~~발좀 봐요~~~ 애들 키우면서 손,발 커지는게 서운할때가많은데 맘껏 느끼세요^^ 부럽슴당^^”, “진짜,보고만 있어도 배부르겠어요..아들 딸 다있으니..부러워요”, “저도 이기분 너무잘알아요 이래서 자꾸낳나봐요 요때 참뿌듯뿌듯 낳길잘했다싶었지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30일 방송될 ‘아내의 맛’에서는 정준호 이하정 부부가 등장했다. 정이부부의 우성 유전자만 쏙 흡수한 듯한 ‘축복이’ 유담이의 모습을 최초로 선보인다.

정준호-딸 정유담 / TV조선 ‘아내의 맛’
정준호-딸 정유담 / TV조선 ‘아내의 맛’
정준호-이하정 딸 정유담 / TV조선 ‘아내의 맛’
정준호-이하정 딸 정유담 / TV조선 ‘아내의 맛’

무엇보다 정준호는 잦은 해외 출장부터 지방 촬영까지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독박 육아로 지친 이하정을 위해 잠시 짬이 생기면, 곧장 집으로 달려오는 든든한 ‘아내 바보’의 면모를 보인다. 하지만 정준호는 아내를 돕겠다는 각오로 육아 현장에 겁 없이 뛰어드는 자신만만한 면모를 발휘했지만, 분유 타 먹이랴 기저귀 갈아주랴 정신없이 이어지는 전쟁 같은 상황에 결국 정신줄을 놓고 마는 면모로 폭소를 안긴다. 정준호가 끝까지 치열한 육아 열정을 이어갈 수 있을지, 초보 쉰둥이 아빠의 24시간이 모자란 고군분투 육아 전쟁기가 안방극장에 공감과 웃음을 안길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정준호는 자꾸만 칭얼대며 잠들지 않는 유담이로 인해 안절부절못하던 중 유담이를 꿀잠에 빠지게 만드는, 특급 자장가를 발견해내는 뜻밖의 수확을 거두기도 했다. 이와 관련 정준호의 얼굴에 회심의 미소를 드리우게 한, ‘특급 자장가’는 무엇일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내의 맛’을 통해 다양한 요리를 뚝딱 해내는 요리솜씨로 ‘요리 알파고 정셰프’라는 칭호를 얻었던 정준호가 오랜만에 선보이는 요리도 소개돼 군침을 돋운다. 정준호가 출산과 육아로 지친 이하정을 위해 특별한 보양식 한상 차림을 마련하는 것. 아내 이하정의 사라진 입맛도 돌아오게 만든 정준호의 요리 비법은 무엇일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제작진은 “정준호-이하정 부부가 붕어빵 둘째딸 키우는 재미에 푹 빠져 셋째 계획을 논의할 정도다”고 전하며 “하지만 넘치는 사랑과 의욕과 달리 체력은 부족한, 늦둥이 부모의 현실적인 육아 모습이 보는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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