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아내의 맛’ 정준호의 아내인 이하정 아나운서가 딸 출산 이후 영상 통화를 통해 근황을 전했다. 늦은 나이에 둘째 아이를 얻게 된 두 사람에 대한 축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2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 정준호는 딸을 얻게 된 이후 행복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이날 ‘아내의 맛’의 정준호는 태어난 축복이를 보며 다정한 인사를 전했다. 또한 정준호는 출생 카드를 받아들며 “눈은 언제 뜨냐”고 묻는 것은 물론이고 아내 이하정의 상태를 체크하기도 했다.
이후 정준호의 어머니는 “손녀딸 하나 낳았으면 싶었는데 얼마나 좋냐”라며 “아빠가 더 어렵지. 둘 기르려면 엄마(이하정) 많이 도와줘야 한다. 술도 좀 줄이고”라는 말을 남겼다. 또한 정준호의 아버지 역시 “하나 낳고 안 낳잖아 잘 됐지”라며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아내의 맛’에서는 산후 조리 중인 이하정의 모습도 공개됐다. 이하정은 “정말 많이 응원해 주신 덕분에 건강히 잘 낳았습니다. 예쁘게 잘 키우면서 몸 회복되는대로 빨리 여러분들 만나 뵙고 싶다”는 말을 전했다.
이하정의 모습을 오랜만에 본 ‘아내의 맛’ 출연자들은 “원래 그렇게 예뻤나요?”, “너무 예뻐요”라며 이하정을 향한 뜨거운 칭찬도 잊지 않았다.
올해 나이 49세인 정준호와 올해 나이 40살인 이하정 아나운서는 2014년 아들 시욱이를 득남한 이후 5년 만에 딸을 얻게됐다.
‘아내의 맛’은 대한민국 셀러브리티 부부들이 식탁에서 '소확행(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작지만 확실하게 실현 가능한 행복)' 라이프를 찾는 콘셉트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휘재, 박명수, 장영란, 정준호, 이하정, 함소원, 진화, 홍현희, 제이쓴, 송가인과 부모님 등이 출연 중인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TV조선을 통해 방송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