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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사람이 좋다’ 제주 새집 공개 임창정, 18세 나이 연하 서하얀 씨와 슬하에 아들만 넷 “행복한 직업 가이드 해주는 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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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원조 만능 엔터테이너 임창정을 만났다.

2일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다둥이 아빠 임창정의 끝없는 도전!’ 편이 방송됐다.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방송 캡처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방송 캡처

임창정은 지난 2017년 제주도로 이사를 갔다. 그리고 최근 제주 안에서도 새집으로 이사를 해 그곳을 이날 방송을 통해 공개했다. 제주와 서울을 오가느라 바쁘지만,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만큼을 최선을 다하고 있다. 평소 제주에서 시간을 보낼 때는 아이들의 등하교를 책임지는 등 가정적인 모습이다.

아빠에게서 떨어지지 않으려는 늦둥이 아들 임준재(3) 군을 어린이집에 보내는 눈물의 이별 현장과, 장남 임준우(14) 군과 둘째 임아성(12)군의 전학처리를 위해 학교를 직접 방문하고, 골프선수를 꿈꾸는 장남과 가수가 되고 싶다는 셋째 임준성(11) 군의 재능을 찾아주려 방과 후 뒷바라지까지 하는 등, ‘열혈아빠’의 면모를 맘껏 보여줬다.

임창정은 “(가족을 위해) 열심히 하는 걸 말로 하는 게 아니라, 말로 충고하는 게 아니라 제가 직접 보여주는 걸로 배울 수 있는 열심히 사는 아빠로 남고 싶다”며 “아이들이 어떤 게 제일 행복한 일인가를 찾아서 그 일을 직업으로 만들어주는 가이드를 해주는 부모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임창정의 나이는 1973년생 47세다. 지난 1990년 영화 ‘남부군’으로 데뷔해 벌써 데뷔 30년차다. 지난 2016년 18세 연하 요가강사 일반인 서하얀 씨와 결혼했으며, 결혼 이듬해 낳은 아들을 비롯해 슬하에 아들만 4명이 있다.

MBC 교양 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는 매주 화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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