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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신입사관 구해령’ 차은우, 위협에 정체 밝혀…“조선의 왕자 도원 대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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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신입사관 구해령’ 신세경이 차은우의 정체를 알게됐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신입사관 구해령’ 8회에서는 도원대군 이림(차은우 분)이 알 수 없는 자로부터 위협받는 모습을 담아냈다.

이 날 방송에서 차은우는 누군가의 뒤를 몰래 쫓고 있었다. 뒤쫓아 오는 차은우의 기척을 눈치챈 남자는 몸을 숨겼다. 다급히 차은우가 쫓아 나섰지만 이미 사라진 남자. 두리번 거리던 이때 의문의 남자가 차은우의 목에 검을 겨눴다.

남자는 차은우에게 “넌 누구냐”고 물었고 차은우는 목 앞에 드리워진 검에 놀라는 뒷걸음질 쳤다. 이를 본 구해령(신세경 분)이 장작 나무를 들고 차은우를 구하기 위해 달려드려는 찰나, 차은우는 “나는 조선의 왕자 도원대군이다. 진정 나를 벨 수 있겠느냐”라며 자신의 정체를 발설했다. 

MBC 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 방송 캡처
MBC 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 8회 방송 캡처

차은우가 연기하는 왕자 이림은 왕자이지만 연애소설가로서 이중생활을 하던 중 정직한 사관이자 합법적 한방 라이프를 하게 된 신세경과 엮이게 된다. 만나기만 하면 투닥거리는 두 사람은 결코 유쾌하지만은 않은 만남으로 관계를 시작했다.

그러나 점차 차은우는 신세경을 만나 글이 아닌 현실 사랑의 감정을 알게 되고 비로서 진짜 세상과 마주하게 되는 인물이다.

목숨을 위협 받은 차은우는 어떻게 될지, 차은우의 정체를 알게 된 신세경과 어떤 이야기를 풀어나갈지 두 사람이 펼칠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차은우, 신세경 주연의 MBC 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은 매주 수,목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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