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진주 기자) ‘의사요한’에 출연 중인 정민아가 이경규 딸 이예림과 똑 닮아 눈길을 끌었다.
지난 27일 방송된 SBS ‘의사요한’ 4회에서는 정민아가 등장하자 네티즌들은 이경규의 딸 이예림으로 오해를 사 화제를 모았다.
정민아와 이예림은 동그란 큰 눈과 얼굴형 오뚝한 코 비슷한 헤어스타일로 언뜻 보면 쌍둥이라 할 정도로 많이 닮았다.
정민아는 1994년생 올해 나이 26세로 2002년 아역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다모’, ‘패션 70s’, ‘개와 늑대의 시간’, ‘미스터 션샤인’, ‘죽어도 좋아’, ‘너의 목소리가 들려’, ‘1%의 어떤 것’ 등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하며 개성 강한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
이예림 또한 정민아와 동갑으로 2015년 아빠 이경규와 예능 프로그램 ‘아빠를 부탁해’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드라마 ‘사랑합니다 고객님’,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미스콤플렉스’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발돋움하고 있다.
정민아는 최근 구사카베 요의 소설 ‘신의 손’을 원작으로 한 메디컬 드라마 ‘의사요한’에서 서울한세병원 마취통증학과 레지던트 강미래 역으로 열연 중이다.
이예림은 조선의 첫 문제적 여사 구해령과 반전 모태솔로 왕자 이림의 로맨스 실록 ‘신입사관 구해령’에서 오은임 역으로 출연 중이다.
SBS ‘의사요한’ 매주 금요일, 토요일 오후 10시 방송되며 MBC ‘신입사관 구해령’은 수요일, 목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