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신입사관 구해령’에 출연 중인 이경규 딸 이예림의 SNS가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5월 이예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예~~! 나의 몇 안 되는 소중한 친구 생일파티 #치미”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어느 술집을 찾은 이예림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귀여운 캐릭터가 그려진 풍선을 손에 든 채 환히 웃고 있다. 지인들과 소소한 일상 속 즐거움을 누리고 있는 이예림의 모습이 시선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와 언니 너무 예뻐요”, “갈수록 예뻐지시네요~”, “오 치미 풍선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예림은 최근 MBC 새 미니시리즈 ‘신입사관 구해령’(연출 강일수/극본 김현주/제작 초록뱀미디어)으로 시청자들과 마난고 있다.
‘신입사관 구해령’은 19세기 초를 배경으로 하는 픽션 사극으로 별종으로 취급받던 여사(女史)들이 남녀가 유별하고 신분에는 귀천이 있다는 해묵은 진리와 맞서며 '변화'라는 소중한 씨앗을 심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이예림은 극 중 언제나 다음 녹봉날을 손꼽아 기다리는 서글픈 조선의 직장인 오은임 역을 맡아 유들유들하고 싹싹한 면모를 한껏 발휘, 극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한편, 이예림은 최근 SBS 드라마 ‘의사요한’에 출연 중인 배우 정민아와 닮은꼴 외모로 ‘의사요한’에 출연한다는 오해를 받았다. 이에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의사요한 이경규 딸’이 오르는 해프닝이 일어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