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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①] ‘검법남녀 시즌2’ 노민우, “동생 아일에겐 내가 아빠…‘슈퍼밴드’ 우승 대견하다”

  • 김현서 기자
  • 승인 2019.07.30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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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서 기자] ‘검법남녀 시즌2’ 노민우가 동생바보의 면모를 드러냈다.

지난 26일 청담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검법남녀 시즌2’ 노민우 인터뷰가 진행됐다.

MBC드라마 ‘검법남녀 시즌2’는 까칠법의학자, 열혈신참검사, 베테랑검사의 돌아온 리얼공조를 그린 작품이다. 

극 중 노민우는 장철 역을 맡아 냉철하고 까칠하지만 응급의학과 의사의 면모를 뽐내는 한편 다중인격체 닥터K라는 살인마를 연기하며 호평을 받았다.  

노민우는 최근 ‘슈퍼밴드’에서 우승을 거머쥐었던 친동생 아일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둘 다 1등할 줄 몰랐는데 좋게 봐주셔서 감사하고 동생이 대견하다”며 “어렸을때 기저귀 갈아주고 했던 애가 나만해져서 노래할 때 너무 신기하다”고 이야기했다.

노민우 / 엠제이드림시스 제공
노민우 / 엠제이드림시스 제공

“사랑노래를 부를 때 ‘사랑을 해본걸까 왜 나한테 말을 안했을까’라는 생각도 든다”며 “이제 1등하니까 필요한 물건 없냐고 말도 한다 ”고 동생바보에 면모를 보였다. 

동생과 8살 차이가 난다고 밝힌 노민우는 “걔한테는 내가 아빠일 거다. ‘슈퍼밴드’ 할 때도  계속 상담을  했다. 나도 ‘검법남녀’ 촬영해서 힘들고 피곤한데 계속 조언들어주고 했다”며 “가끔 자주가는 바에 가서 힘들어하면 나를 번쩍 안아서 데리고 갈 때도 있다. 기저귀 갈아주던 애가 나를 들다니 자식 키우는 느낌도 든다”고 뿌듯해하기도 했다. 

동생이 노래를 하는 것에 대한 반대는 없었는지 묻자 “어릴 때부터 내가 하는 모든 것을 따라했다. 그래서 동생은 데뷔보다 작사작곡 능력을 키워 데뷔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최근들어 동생이 고맙다는 이야기를 많이 한다. 요즘 괜히 선풍기같은거 닦아서 문앞에 두고 가는데 얼마나 갈지는 모르겠다”고 웃음 지었다. 

노민우 / 엠제이드림시스 제공

동생 아일과의 앨범 콜라보 가능성에 대해 묻자 “이번 OST를 하면서 가능성을 느꼈다”고 긍정적인 답을 전했다.

그는 “앞으로는 내 곡이 동생 앨범에 실릴 수도 있고 동생곡이 내 앨범에 실릴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먼 미래에는 유닛이나 함께 공연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생각도 든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MBC드라마 ‘검법남녀 시즌2’는 29일 32화를 마지막으로 종영했다. 후속작으로는 ‘웰컴2라이프’가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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