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검법남녀 시즌 2’가 종영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장철로 활약 중인 노민우가 동생 아일과 함께한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23일 노민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따 당”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노민우는 동생 아일과 함께 차를 타고 어딘가로 이동 중이다. 특히 다른 듯 닮은 듯한 훈훈한 형제의 모습이 여심을 설레게 만들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형제가 너무 귀여운 거 아닌가요”, “아일은 인스타 잘 안하는데 형 있으니 좋네요”, “닥터 K 너무 잘생김. ㅜㅜ”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2004년 트랙스 싱글 앨범 ‘Paradox’로 데뷔한 노민우는 2006년 트랙스 탈퇴 후 솔로로 연기와 가수활동을 병행하기 시작했다.
최근 그는 2015년 방영된 ‘먹는 존재’ 종영 이후 4년만에 ‘검법남녀 시즌2’로 브라운관에 복귀해 안방극장을 찾고 있다.
‘검법남녀 시즌2’는 범죄는 진화했고, 공조는 진보했다. 까칠법의학자, 열혈신참검사, 베테랑검사의 돌아온 리얼공조를 그리고 있으며 총 32부작이다.
극중 노민우는 냉철하고 까칠한 응급의학과 의사 장철을 맡아 신스틸러로 등극, 안방극장에 긴장과 스릴을 선사하고 있다.
노민우가 활약 중인 ‘검법남녀 시즌2’는 매주 월, 화 오후 8시 55분 MBC에서 방송된다.
한편, 노민우는 ‘슈퍼밴드’에서 우승을 차지한 호피폴라의 멤버 아일과 친형제라는 사실이 공개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아일이 속한 밴드는 ‘검법남녀 시즌2’의 OST를 부르는가 하면, 노민우 역시 동생의 홍보요정으로 나서며 훈훈한 형제애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