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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다 쿵따리' 강석정, 박시은 불법체류자 검거에 '나 몰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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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상은 기자) '모두 다 쿵따리' 강석정이 박시은이 불법체류자로 검거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나몰라라 하는 모습을 선보였다. 

30일 방송된 MBC '모두 다 쿵따리'에서는 문장수(강석정 분)이 송보미(박시은 분)이 불법체류자로 검거되었다는 소식을 듣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보미는 불법체류자로 쫓기는 신세에 놓였다. 출입국 관계자들이 송보미를 쫓고 있던 것. 잡히지 않기 위해 한수호(김호진 분)와 함께 도망다녔다는 것. 한바탕 소동이 벌어지고 송보미는 결국 자진해서 스스로 출입국 사무소로 출석하기로 결심했다. 

이보희 박시은 김호진 강석정 / MBC '모두 다 쿵따리' 캡처
이보희 박시은 김호진 강석정 / MBC '모두 다 쿵따리' 캡처

이어 한수호는 걱정스러운 마음에 "도와준다는 친구 믿을만 한가요?"고 물었고, 송보미는 "믿을만해요. 미국에 있을 때부터 도와줬어요. 변호사도 있고 사건도 너무 사소한 사건이라서 취급도 안해주는 정도니까 걱정하지 않아도 돼요"라고 안심시켰다. 

하지만 사건은 이미 커질대로 커졌다. 송보미를 쫓고 있던 조순자(이보희 분)는 끝까지 뒤를 따라다녔다. 문장수는 송보미의 이야기를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나몰라라 하는 태도를 보이며 "더는 신경쓰지 않게 해" 라면서 일을 꼬일대로 꼬이게 만들었다. 

한편 MBC '모두 다 쿵따리'는 총 119부작으로 평일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 ''모두 다 쿵따리'는 송보미(박시은 분)가 미국에 입양 후 처음 오게 된 고향 쿵따리 마을에 정착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시골 적응기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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