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조상은 기자) '모두 다 쿵따리' 박시은이 이장유에게 진실을 알려달라고 요청했다.
26일 방송된 MBC '모두 다 쿵따리'에서는 송보미(박시은 분)이 갑작스럽게 달려온 송 씨 할아버지(이장유 분)에게 진실을 요청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보미는 자신에게 달려와 "어서 도망가" 라고 말하는 송 씨 할아버지를 발견한다. 그러나 무작정 도망치라고만 할 뿐 아무말도 하지 못하는 송 씨 할아버지에게 "대체 왜 그러시냐, 그 여자가 나타난거냐"라고 캐물었다. 이윽고 송 씨 할아버지는 "나는 잘 모르겠다. 모른다"라면서 자신의 머리를 쳤다.
눈물을 머금은 채 송보미는 알려달라고 계속해서 요구했으나 송 씨 할아버지는 두려운 표정을 짓자 결국 송보미는 송 씨 할아버지를 말렸다. 이내 마을 입구에는 이나비(서혜진 분)의 차가 도착했다. 한수호(김호진 분)을 만나러 왔던 것. 송 씨 할아버지 역시 이틈에 자신의 집으로 돌아가면서 송보미가 알고자 하는 정보는 알 수 없게 됐다.
한편 '모두 다 쿵따리'는 평일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되며, 총 119부작으로 박시은은 극중 따뜻한 포용력을 가진 프리랜서 사진작가 송보미 역을 맡았으며 김호진은 허브 농장 주인인 한수호 역을 열연한다. 이어 이보희는 미게임 대주주인 조순아 역할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