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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모두 다 쿵따리' 이보희, 악행 하나씩 알려질까..박시은 접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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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상은 기자) '모두 다 쿵따리' 이보희가 작정하고 박시은에게 접근했다.

29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모두 다 쿵따리'에서는 조순자(이보희 뷴)가 송보미(박시은 분)에게 대놓고 접근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앞서 송보미는 자신을 미행하는 제이슨 리(정우혁 분)의 정체를 알아챈 바. 이에 조순자는 제이슨 리에게 협박을 가하면서 송보미를 잡아올 것을 명령했다. 하지만 송보미는 쉽사리 잡히지 않았다. 오히려 도망치는 제이슨 리를 쫓았고, 한수호(김호진 분)도 이를 도왔다. 

이보희 박시은 / MBC '모두 다 쿵따리' 캡처
이보희 박시은 / MBC '모두 다 쿵따리' 캡처

조순자가 이토록 송보미를 찾는 이유는 과거 자신의 악행이 드러날까 두려웠기 때문이었다. 제이슨 리의 전화를 받은 송보미에게 겁이 났던 조순자는 송보미에게 대놓고 접근하기로 했다. 이어 재빠르게 쿵따리로 달려갔던 것. 때마침 쿵따리 입구에서 오는 송보미를 발견하고 차를 세웠다. 이에 쿵따리로 향하는 송보미에게 "쿵따리로 가는 길이면 타요. 데려다 줄게요"라며 친절한 행동을 선보였다. 조순자는 송보미가 자신에게 경계심을 보이지 않기 위해서 마치 그를 위해주는 척 "이상하게 보미씨가 그러네. 남 같지 않고 딸 같아서"라며 물으며 그를 살폈다.

이보희 박시은 김호진 / MBC '모두 다 쿵따리' 캡처
이보희 박시은 김호진 / MBC '모두 다 쿵따리' 캡처

한수호 역시 마음이 불편하긴 마찬가지. 송보미를 돕기 위해 물심양면에 나섰지만 송보미는 극도로 괜찮다고 그를 다독였다. 그저 곁에서 지키기로 한 한수호는 송보미를 다시 바라보기로 했다. 같은 시각 유일하게 조순자의 얼굴을 알고 있는 사람은 송씨(이장유 분) 뿐. 답답했던 송보미는 "아니죠? 그 여자가 나 버린거 아니죠?"라고 물어봐 앞으로의 전개에 힘을 실었다. 

한편 '모두 다 쿵따리'는 뉴욕라이프를 즐기던 뉴요커에서 뜻하지 않은 사건에 휘말려 미국에서 추방당한 송보미(박시은 분)과 딸의 병을 고치기 위해 천연치료제 개발에 힘쓰고 있는 한수호(김호진 분)의 만남은 물론 송보미의 과거에 얽힌 농촌 드라마다. 월~금요일 아침 7시 50분에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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