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여름아 부탁해’에서는 이영은이 송민재와 마지막 나들이로 윤선우와 함께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26일 방송된 KBS1 ‘여름아 부탁해-64회’에서는 금희(이영은)는 여름이(송민재)를 보육원에 돌려보내기 전 상원(윤선우)과 함께 나들이를 가기로 했다.
금희(이영은)은 준호(김사권)와의 이혼 예정 사실이 밝혀지면서 입양원에서 입양 불가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이영은은 '독신자 입양'이라는 것이 있다는 것을 알고 김사권과의 이혼을 서두르기로 했다.
이영은은 우선 송민재를 보육원에 다시 보내야 하기 때문에 마지막으로 나들이를 가기로 하면서 김사권에게 “차를 빌려달라”고 했고 김사권은 “차를 정기검사를 보냈다”고 답했다.
이영은이 송민재와 나들이를 가는 것을 알게 된 상원(윤선우)은 도시락을 준비해서 이영은을 찾아왔다.
상원(윤선우)은 이영은이 송민재와 기차 여행을 갈 거라는 말을 듣고 자신이 데려다 주겠다고 했고 이영은 부담스러워했다.
이에 송민재가 윤선우를 보자 함께 나들이를 가자고 했고 상원은 둘과 함께 재미있는 한 때를 보내게 됐다.
한편, ‘여름아 부탁해’는 미워도 미워할 수만은 없는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유쾌하고 따뜻하게 그린 가족 드라마이다.
‘여름아 부탁해’는 몇부작인지 궁금한 가운데 120부작 예정으로 인물관계도는 다음과 같다.
KBS1 에서 방송된 일일드라마 ‘여름아 부탁해’는 월요일~금요일 밤 8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