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여름아 부탁해’에서는 이채영이 김사권에게 유산을 숨기기 위해 꼼수를 부리고 문희경과 100만원 풀코스 맛사지를 하러갔다.
25일 방송된 KBS1 ‘여름아 부탁해-63회’에서는 이채영이 김사권에게 유산 사실을 숨기는데 성공했다.
준호(김사권)는 상미(이채영)의 유산을 의심하고 병원까지 찾아가서 직접 물어 보려고 했지만 의사가 알려주지 않았다.
이에 이채영은 엄마 경애(문희경)을 시켜서 산부인과 간호사로 사칭한 여자를 시켜서 이채영에게 병원 정기 검사 날이라고 하며 김사권을 속이게 됐다.
또 이채영은 엄마 문희경과 맛사지를 받으러 가게 됐고 용순(임채원)과 함께 가자고 했다.
그러자 임채원은 “가기 싫다”고 말했고 문희경은 “그게 얼마 짜리 예약인데 안가냐? 풀코스로 100만원 맛사지다”라고 밝혔다.
이에 이채영은 문희경에게 “엄마 그냥 100만원 버린셈 치고 우리끼리 가자”라고 말했다.
또 금희(이영은)는 아버지 재국(이한위)을 통해 독신자 입양이라는 것이 있음을 알게 되고 입양원의 복지사를 찾아가서 자세하게 문의를 하게 됐다.
이영은은 여름(송민재)이를 독신자 입양으로 진행하기로 했고 상원(윤선우)의 레스토랑에서 다시 일을 하기로 했다.
한편, ‘여름아 부탁해’는 미워도 미워할 수만은 없는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유쾌하고 따뜻하게 그린 가족 드라마이다.
‘여름아 부탁해’는 몇부작인지 궁금한 가운데 120부작 예정으로 인물관계도는 다음과 같다.
KBS1 에서 방송된 일일드라마 ‘여름아 부탁해’는 월요일~금요일 밤 8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