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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조현재, 아내 박민정 위한 토마토 리소토 만들기…“다른 소스 넣어도 티 안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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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조현재가 아내 박민정을 위해 토마토 리소토 만들기에 나섰다.

지난 22일 오후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조현재는 토마토 리소토를 만드는 과정을 공개했다.

이날 조현재는 양파를 비롯한 각종 야채를 볶던 중 미리 갈아 둔 숙성 토마토를 넣었다. 조현재는 “다 좋은데 조금 오래 걸린다”고 투덜거리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 캡처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 캡처

이후 조현재는 흰쌀밥 대신 현미밥을 넣었다. 이에 대해 조현재는 “(아내 박민정이) 천연을 좋아하니까, 제가 소스도 다 저렇게 만들어서”라고 말하며 시선을 끌었다.

그러나 이후 공개된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영상에서 조현재는 “너무 (맛이) 건강하다”라며 아내 박민정의 눈치를 살피기 시작했다. 결국 조현재는 잠들어 있는 박민정을 속이고 비빔라면 소스를 넣으며 “설마 모르겠지, 조금만 넣으면”이라고 말했다.

이후 조현재는 파마산 치즈를 넣기도 했다. 이런 자신의 행동에 대해 조현재는 “토마토 같은 소스는 다른 걸 넣어도 티가 잘 안 난다”고 말해 시선을 끌었다.

올해 나이 40세인 조현재는 지난 2000년 데뷔 이후 꾸준히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 3월에는 1살 나이 차이의 골퍼 박민정과 결혼에 골인해 가정을 꾸렸다.

조현재와 박민정 부부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을 통해 자연스러운 일상을 공개하며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두 사람이 출연하는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은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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