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연’ 박하선, 남편 류수영이 보낸 커피차 인증…‘이상엽은 어디에?’

(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류수영이 아내 박하선을 위한 특급 내조에 나섰다. 

지난 24일 박하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조의왕 감사합니다 #빙수차 #수제쿠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하선은 류수영이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오세연)에 보낸 커피차 앞에서 환하게 웃으며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따로 또 같이 서로를 응원하는 류수영♥박하선 부부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두 분 너무 보기 좋네요~”, “이상엽씨도 같이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남선이라니. ㅋㅋㅋ 귀엽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지난 2005년 SBS  ‘사랑은 기적이 필요해’로 데뷔한 박하선은 ‘경성스캔들’,  ‘왕과 나’, ‘강적들’의 작품에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이어 ‘동이’ 등 사극을 통해 단아한 이미지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했고,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에서는 코믹 연기도 찰떡 소화하며 연기의 스펙트럼을 넓혔다. 

‘음치 클리닉’, ‘청년경찰’ 등 스크린에서도 활약한 그는 지난 2017년 배우 류수영과 결혼식을 올리며 많은 축하를 받았다. 

결혼 후 박하선은 새 작품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으로 이상엽과 함께 안방극장을 찾고 있다.

두 사람이 출연하는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은 금기된 사랑으로 인해 혹독한 홍역을 겪는 어른들의 성장드라마로 2014년 방영된 일본 후지TV 인기드라마 ‘메꽃, 평일 오후 3시의 연인들’이 원작이다.

박하선이 출연하는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은매주 금, 토 오후 11시 채널A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