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임라라 기자) 전소미가 인형 미모가 돋보이는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25일 전소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전소미는 연두색 비니를 쓴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인형처럼 큰 눈방울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팬들은 “이런 모자를 쓰고도 이쁘다니” “완전 이뻐요” “천사 같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01년생으로 올해 나이 19세인 전소미는 2015년 JYP 서바이벌 프로그램 ‘식스틴(SIXTEEN)’으로 얼굴을 알렸다.
‘식스틴’은 JYP의 신인 걸그룹 트와이스의 멤버를 뽑는 프로그램이다. 그는 ‘식스틴’에서 탈락한 후 2016년 Mnet ‘프로듀스 101’에 출연, 서바이벌 재도전으로 화제를 모았다.
경연 중 김세정과 1-2위를 다투다가 최종 1위를 차지하고 아이오아이(I.O.I)로 데뷔했다. 프로젝트 그룹 아이오아이로 약 1년간 짧은 활동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개인 활동에 나섰다.
특히 특유의 활달한 성격으로 예능에서도 두각을 보였다. ‘더 쇼’ 진행부터 시작해 2017년 ‘언니들의 슬램덩크’에서 막내로 귀여움을 독차지했다. 이어 소속사를 JYP에서 더블랙레이블로 이적한 후 본격적인 솔로 활동에 들어갔고 지난 6월 ‘BIRTHDAY’로 솔로 데뷔를 이뤘다.
최근 전소미가 속한 아이오아이가 재결합을 한다는 공식적인 입장이 발표됐으나 전소미와 우주소녀의 유연정은 불참 소식을 전해 아쉬움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