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뭉쳐야 찬다’ 새 멤버로 추정되는 전 배구선수 김요한이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끈다.
김요한은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원히고통받는셀고”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요한은 대기실 소파에 앉아 셀카를 찍는 모습이다.
세일러복을 입은 채 남다른 미모를 자랑하는 그의 모습에 보는 이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찰떡콤비 찍으실 때군요!”, “셀고 아니에요~”, “마린룩 진짜 잘나왔어요ㅎㅎ”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85년생으로 만 34세가 되는 김요한은 2007년 22살의 나이에 드래프트 1순위 지명을 받아 V리그 LIG 손해보험(현 KB손해보험)에 입단하면서 프로선수로 데뷔했다.
데뷔시즌인 2007/2008 시즌부터 주축 선수로 활약했으며, 프로로 데뷔하기 전에 2006년 도하 아시안 게임 당시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문성민과 함께 병역특례로 면제를 받았다.
2017년에 안산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로 이적했고, 2018/2019 시즌이 끝난 뒤 은퇴했다.
모바일게임 회사 스노우파이프의 이사로 활도 중이며, 현재 JTBC ‘찰떡콤비’에 문성민과 함께 출연 중이다.
더불어 ‘뭉쳐야 찬다’서 이형택의 뒤를 잇는 새멤버로 출연할 것으로 보인다.
새 멤버를 예고하는 영상에서 ‘OO계의 강동원’이라는 수식어를 언급했기 때문.
김요한은 배구계의 강동원이라는 별명이 있는 미남선수로 유명했다. 게다가 강동원이라는 수식어가 잘 붙지 않기 때문에, 네티즌들은 새 멤버의 정체를 김요한으로 추측하고 있다.
한편, JTBC ‘뭉쳐야찬다’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