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영화 ‘나의 PS 파트너’가 오전 2시 50분부터 슈퍼액션(SUPER ACTION)서 방영된 가운데, 배우 신소율이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끈다.
신소율은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전주한옥마을”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신소율은 길거리서 한복을 입고 셀카를 찍는 모습이다.
여름 느낌이 물씬 풍기는 배경과 함께 빛나는 그의 미모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한복 잘 어울려용 무적엘지^^”, “더운데 수고 많으십니다ㅠㅠ”, “한복모델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85년생으로 만 34세가 되는 신소율은 2007년 22세의 나이에 영화 ‘궁녀’서 배우로 데뷔했다.
무명시절에 속옷 모델을 한 적이 있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후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에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린 그는 2012년 드라마 ‘응답하라 1997’서 모유정 역으로 인지도를 끌어올렸다.
영화에도 꾸준히 출연했던 그는 ‘나의 PS 파트너’, ‘경주’, ‘검사외전’, 드라마 ‘유나의 거리’, ‘미세스 캅’, ‘그래, 그런거야’ 등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최근 그는 SBS 드라마 ‘빅이슈’에 혜정 역으로 출연하면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 이후로는 휴가를 다녀오는 등 주로 개인시간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LG 트윈스의 팬으로도 알려져 있는 그는 지난해 3살 연하의 배우 김지철과 열애 사실을 공개해 많은 화제가 됐다. 더불어 최근 살이 많이 빠진듯한 모습으로 인해 다이어트를 한 게 아니냐는 반응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