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엑시트’ 개봉을 앞두고 있는 소녀시대(SNSD) 윤아가 휴가 일상을 공유했다.
최근 윤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My Summer vacation in June #Bali #융스타그램”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윤아는 머리에 꽃을 꽂고 귀여운 미소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특히 영화 ‘엑시트’에 함께 출연한 조정석이 극찬한 그의 여신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역시 소녀시대 센터답다”, “왜 매일 이뻐요..?”, “엑시트도 꼭 보러갈게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올해 나이 30세가 된 윤아는 2007년 소녀시대 1집 ‘다시 만난 세계’로 데뷔했다.
데뷔와 동시에 늘씬한 키와 청순한 비주얼로 대한민국 대표 걸그룹 센터로 자리매김한 그는 ‘키싱유’, ‘Gee’, ‘소원을 말해봐’, ‘훗’ 등 많은 히트곡을 발매했다.
가수 활동과 더불어 윤아는 2007년 ‘9회말 2아웃’을 시작으로 배우로서의 변신을 꾀했다.
특히 ‘너는 내 운명’에서 장새벽 역을 맡아 대중들의 새벽이로 자리매김하기도. 성공적인 첫 발을 내딛은 윤아는 차기작으로 ‘사랑비’, ‘총리와 나’, ‘왕은 사랑한다’에 출연하며 배우로서의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브라운관에서 활약한 윤아는 최근 ‘엑시트’로 첫 영화 주연을 꿰찼다.
조정석과 윤아의 호흡만으로도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엑시트’는 의문의 연기가 빌딩에서 피어 오르며 피할 새도 없이 순식간에 도심 전체는 유독가스로 뒤덮여 일대혼란에 휩싸이게 되며 탈출을 시도하는 재난 영화로 31일 개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