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조정석과 소녀시대 윤아 주연의 영화 ‘엑시트’가 개봉 2주차 무대인사까지 확정했다.
23일 ‘엑시트’ 측은 2주차 무대인사 일정표를 공개했다.
해당 일정표에 따르면 배우 조정석, 임윤아, 이상근 감독까지 함께 할 ‘엑시트’ 개봉 2주차 무대인사는 오는 8월 10일(토)에는 경기 남부 지역인 수원과 영통, 성남의 죽전, 오리, 분당, 판교에서 진행된다.
이어 8월 11일(일)에는 경기 서부 지역 인천과 부평, 부천에서, 그리고 서울 목동과 영등포 지역 극장에서 ‘엑시트’ 주역들과 즐거운 시간을 함께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18일 ‘엑시트’ 측은 개봉 1주차 부산과 대구의 무대인사를 확정했다.
2주차 무대인사에 앞서 이상근 감독, 조정석, 윤아는 8월 3일(토) 부산에서 롯데시네마 광복, 메가박스 부산극장, 롯데시네마 부산본점, 롯데시네마 서면, CGV서면, 영화의전당, CGV센텀, 롯데시네마 센텀을 찾는다.
이어 8월 4일(토)엔 CGV대구 아카데미, CGV대구한일, 롯데시네마 동성로, CGV대구, 메가박스 대구, 메가박스 대구 신세계를 찾아갈 예정이다.
이처럼 1주차에 이어 2주차까지 무대인사를 확정한 ‘엑시트’는 정식 개봉 전부터 ‘자신만만 시사회’라는 컨셉 아래 대규모 시사회를 진행 중인 가운데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올 여름 최고의 기대작으로 떠올랐다. 특히 쓰레기 봉투로 제작한 특수 의상을 입고 달리는 포스터는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유독가스로 뒤덮인 도심을 탈출하는 청년백수 용남과 대학동아리 후배 의주의 기상천외한 용기와 기지를 그린 재난탈출액션 영화 ‘엑시트’가 개봉 후에도 좋은 성적을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조정석과 윤아를 비롯해 박인환, 고두심, 김지영 등이 출연하는 영화 ‘엑시트’는 오는 7월 31일 문화가 있는 날, IMAX 및 2D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