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소녀시대(SNSD) 태연이 영화 ‘엑시트’로 첫 주연에 데뷔하는 윤아를 응원했다.
지난 24일 태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손에 꽃다발을 든 채 해맑게 웃고 있는 태연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윤아의 아이디를 태그 하며 “엑시트 화이팅”이란 글을 덧붙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날 태연은 영화 ‘엑시트’ 시사회에 참석해 윤아에게 꽃다발을 건네며 그를 응원했다.
윤아가 출연한 영화 ‘엑시트’는 유독가스로 뒤덮인 도심을 탈출하는 청년백수 용남과 대학동아리 후배 의주의 기상천외한 용기와 기지를 그린 재난탈출액션 영화로 오는 31일 개봉한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김탱구 뭐야 너무 귀엽잖아”, “엑시트 이번에 대박날 거 같다”, “윤탱 사랑해”, “지금은 소녀시대 앞으로도 소녀시대 영원히 소녀시대! 역시 지소앞소영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태연은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비긴어게인3’를 통해 안방극장을 찾는다.
지난 19일 첫 방송된 ‘비긴어게인3’는 대한민국 최고의 뮤지션들이 해외의 낯선 도시에서 버스킹에 도전하는 여정을 담은 음악 예능프로그램이다. 이적-태연-폴킴-적재-딕펑스 김현우 팀의 등장에 앞서 이탈리아로 음악 여행을 떠난 첫 번째 팀 ‘패밀리밴드’의 이야기가 먼저 공개됐다.
소녀시대(SNSD) 태연이 속한 이적-폴킴-적재-딕펑스 김현우 팀의 버스킹 여정은 후반부에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