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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부트] 효린, 꽃게 춤-학교폭력 논란 재조명…해명은 미적지근 논란은 핫하게 

  • 한수지 기자
  • 승인 2019.07.24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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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지 기자] 올해 초를 뜨겁게 달궜던 가수 효린의 꽃게춤이 다시끔 언급돼 화제인 가운데 그의 학폭논란도 함께 재조명됐다.

지난 1월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꼭 그렇게 해야만 속이 후련했냐’ 특집으로 꾸며져 가수 효린이 출연했다. 

이날 MC 차태현은 “‘효린 꽃게’라는 사진이 있다. 지금 사진이 준비되어 있는데 이게 공개돼도 괜찮겠냐”고 물었다.

효린은 “솔로 활동 때 췄던 춤 중에서 다리 모양이 꽃게처럼 돼서 ‘효린 꽃게’가 됐더라. 어차피 인터넷에 떠도니까 상관없다”고 쿨하게 답했다.

그러나 사진을 본 MC들이 해당 사진의 공개를 거부에 더욱 궁금즘을 모았다. 이에 방송 직후 실시간 검색어에는 ‘효린 꽃게’가 오르며 해당 춤을 찾아보는 사람들이 늘어나며 더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꽃게 춤은 효린이 2013년 솔로 1집 타이틀 곡 ‘너 밖에 몰라’에서 선보인 안무 중 하나. 실제 음악 방송에서도 효린은 탄탄한 몸매와 섹시한 춤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효린 꽃게 / 톱스타뉴스 포토DB
효린 꽃게 / 톱스타뉴스 포토DB
효린 꽃게 / 톱스타뉴스 포토DB
효린 꽃게 / 톱스타뉴스 포토DB
효린 꽃게춤 / 엠넷 방송 캡처
효린 꽃게춤 / 엠넷 방송 캡처

한편, 이후 효린은 학교폭력 문제로 논란의 더욱 불을 지폈다. 앞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15년 전 중학교 1학년 때부터 3학년까지 3년 간 효린으로부터 학교폭력을 당한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글이 올라와 파장을 일으켰다.

해당 글에 따르면 A씨는 상습적으로 효린에게 옷, 현금 등을 빼앗겼으며 효린은 갖은 이유를 갖다 붙이면서 아파트 놀이터에서 폭행했다고 주장했다.

이후 효린의 소속사 브리즈 측은 “먼저 피해자라 주장하는 이의 일방적인 주장을 아무런 확인 절차 없이 보도한 언론 매체에 심각한 유감의 뜻을 전하는 바”라며 “해당 글을 올린 이에 대해 참을 수 없는 모욕감과 명예훼손으로 엄중히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강경대응을 예고했다.

하지만 이후에도 효린의 학교폭력을 주장하는 누리꾼들의 댓글과 카톡 메시지, 졸업사진 등이 속속히 공개되며 진실은 미궁에 빠졌다. 효린의 학폭을 처음 주장했던 A씨는 “효린이 만나자며 연락처를 달라고 해서 줬지만, 연락없이 고소한다고 입장을 번복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 누리꾼은 댓글에 “효린과 중학교때 같은 반이었는데, 피해자들 왜 가만히 있는지 궁금했는데 이제서야 터졌네”라며 또 다른 정황을 폭로해 비난은 계속됐다.

이에 효린 측은 “피해자와 원만히 협의했다”며 밝혔고, 의혹에 대한 해명 없이 논란을 마무리 지으려는 모습에 대중은 싸늘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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