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영화 ‘써니’에서 수지 역을 연기했던 배우 민효린이 여전한 미모를 자랑하며 근황을 전했다.
최근 민효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특별한 멘트 없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하며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민효린은 꽃이 더해진 무기재 패턴의 니트를 입고 거울 셀카를 찍고 있다. 또한 민효린은 유부녀라고는 믿기지 않는 여전한 동안 외모와 완벽 몸매를 자랑하고 있어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태양 복 받음”, “언니 작품 활동 해주세요”, “인형같아”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올해 나이 33세인 민효린은 2006년 한 의류 브랜드의 메인 모델로 활동을 시작했다.
모델 우리(김윤혜)와 한국의 올슨 자매로 주목 받았던 민효린은 바비 인형 몸매와 요정같은 외모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데뷔 이후 모델로 활동하던 민효린은 2007년 첫 앨범을 발표하며 가수 활동을 하기도 했다.
드라마 ‘트리플’로 첫 주연을 맡았던 민효린은 이후 ‘로맨스 타운’, ‘칠전팔기 구해라’, ‘개인주의자 지영씨’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민효린이 연기자로 가장 큰 호평을 받았던 작품은 첫 상업영화 진출작이었던 ‘써니’다. 영화 ‘써니’에서 어린 정수지역을 연기한 민효린은 심은경, 강소라 등과 호흡을 맞추며 자신만의 매력을 보였다.
또한 민효린은 지난 2015년 빅뱅 멤버 태양과 열애를 인정했다. 2017년에는 결혼을 발표했고, 2018년 2월 서울중앙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가정을 꾸렸다. 현재 태양은 군복무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