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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풍문으로 들었쇼’(풍문쇼) 가수 효린X마마무 화사X배우 하나경X클라라, 노출 논란 뒤에 숨은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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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진병훈 기자) 8일 ‘풍문으로 들었쇼(풍문쇼)’에서는 노출 논란 스타에 대해 알아봤다.

가수 효린은 작년 연기대상 시상식에서 무대 의상으로 논란의 주인공이 됐다.

엉덩이 노출을 동반한 밀착 보디슈트를 입었는데 섹시한 동작까지 나오자 논란이 더욱 거세졌다.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시상식 열기를 끌어올렸다는 반응과 온 가족이 보는 지상파 방송으로는 도가 지나쳤다는 반응으로 엇갈렸다.

김가연 씨는 “무대를 지켜보던 배우들이 민망해질 수 있다. 현장에서 배우들이 난감했겠다”고 말했다.

효린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시상식 무대 비하인드 스토리를 직접 밝혔다.

시스타로 있을 때 연말 시상식 무대가 많았지만 이제 솔로가 되면서 기회가 적었다고 생각했다.

그러던 중 시상식 무대 제안이 오자 너무 반가웠던 나머지 의욕이 앞섰던 것으로 보인다.

논란이 된 의상은 효린이 단독 콘서트를 위해 직접 고른 것으로 특별한 의상이라고 한다. 시상식이라서 멋있고 특별한 옷을 입고 싶었던 것으로 보인다.

비슷한 논란을 겪은 마마무의 화사는 연말 시상식 무대에서 엉덩이가 노출되는 빨간색 밀착 보디슈트를 입고 등장했다.

선정성 논란이 일었는데 한 패널은 “비욘세나 CL도 입었던 밀착 보디슈트라며 퍼포먼스일 뿐”이라고 말했다.

한 기자는 “화사가 노출에 대해 소신이 있다. 논란이 된 의상도 직접 제작했다. 애매하게 노출할 바에는 그냥 안 입겠다는 마음이 있다”고 설명했다.

화사는 과감한 노출을 선호하기 때문에 스타일리스트를 직접 설득했다고 한다.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방송 캡처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방송 캡처

패널들은 과거 영화 <전망 좋은 집>으로 청룡영화상에 초청받은 하나경 씨를 소환했다.

당시 하나경 씨 이름 석 자를 알린 것은 레드카펫 위에 보였던 노출 수위였다. 넘어지면서 민망한 상황이 발생했다.

언론들은 고의성이 의심된다며 어뷰징 기사를 내보내기도 했다.

패널들은 하나같이 절대로 연기가 아니며 의도한 것이 아니라고 말했지만 방송인 홍석현 씨는 의도가 보인다고 말했다.

긴 치맛자락, 하이힐과 어울리지 않는 파워 워킹이 어색했다는 것이다.

하나경 씨는 모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레드카펫이 진짜 길더라. 포토존에 서자 갑자기 미끄러진 것”이라고 말했다.

노출된 부위를 급하게 수습한 하나경 씨는 “괜찮아요”라고 바로 답했고 이 때문에 언론들의 어뷰징 기사들이 쏟아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한 남성 기자는 “하나경 씨 본인만 안다. 평생 밝혀지지 않을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그러면서 “노출이 심한 여배우에게만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한다. 합리적인 의심이 든다”고 말해 또 한 번 웃음을 줬다.

클라라는 레깅스 시구로 화제를 낳기도 했다. 당시 레깅스만 입고 다니는 사람이 없어서 많은 사람들이 놀랐던 것으로 알려진다.

레깅스는 긴 상의와 함께 입는 옷으로 인식했는데 클라라는 당당하게 착용하고 시구했다.

한 여성 기자는 결과적으로 레깅스 패션이 유행했다고 말했다.

클라라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내 인생을 바꾼 시구였다. 강한 인상 남기기 위해 의상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악플도 많았지만 8년 무명을 떨친 기회였다는 의견도 나왔다. 평소 레깅스 사랑이 엄청난 클라라는 100여 벌의 레깅스를 소장하고 있다고 한다.

이후 광고 등으로 수입이 3배 이상 올랐고 하루에 3시간만 잘 정도로 바빠졌다.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는 매주 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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