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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家’ 조수애 아나운서, 남편 박서원과 2세 출산 후 근황…전부인 구원희와 이혼 사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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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두산매거진 대표 박서원의 아내 조수애 전 JTBC 아나운서가 출산 이후 근황을 전해 화제다.

지난 6월 조수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제 산책할수있당”이라는 글과 함께 단발 머리의 사랑스러운 사진을 공개했다.

아이 엄마라고는 믿을 수 없는 아름다운 그의 모습이 시선을 집중시켰다.

앞서 조수애는 지난 1월 자신의 SNS에 “아파서 입원한중에 기사가 갑작스럽기도 하고 5개월 아니기도하지만,.. 축하 고마워요”라는 글로 임신 사실을 전한 바 있다.

조수애 인스타그램
조수애 인스타그램

조수애 전 아나운서는 지난 11월 두산매거진 박서원 대표와 결혼설이 불거졌고, 12월 8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조수애 전 아나운서는 지난 2016년 1800:1의 경쟁률을 뚫고 JTBC에 입사했다. 그러나 결혼 발표 전 이미 JTBC에 사표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남편 박서원은  2005년 6월 30일 구자홍 LS그룹 회장의 조카이자 구자철 한성그룹 회장의 장녀인 전부인(아내) 구원희씨와 결혼했으나 2010년 소송 끝에 이혼했다. 이혼 소송 사유는 딸 양육에 대한 견해 차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 사이에는 2006년 얻은 딸이 있으며 딸의 나이는 올해 13세다. 

1992년생인 조수애는 올해 27세, 1979년생인 박서원 대표의 나이는 40세로 두 사람은 13살의 나이 차이가 난다. 

한편 조수애는 결혼 당시 들었던 은방울꽃 부케 가격이 1000만 원을 호가 하는 것으로 알려지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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