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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한 19' 5위부터 1위까지 도시괴담들 공개! '인육거래암호글' '인면견' '손등박수' 배우 곽도원이 밝힌 '양수리세트장 괴담' 오늘의 1위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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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유진 기자) 22일에 방송된 '프리한 19' 3부에서는 5위부터 1위까지의 무시무시한 도시괴담들이 소개되었다. 

 

'프리한 19' 캡쳐

 

5위는 '초록창 지식인 괴담의 정체' 였다. 어느날 지식인에는 "여자친구 생주이라서 이사이를 준비중인데요"라는 알 수 없는 글이 올라왔고 그에 대한 답변도 이상한 글로 도배가 되었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 것이 무엇을 뜻하는지 추측하기 시작했고 어떤 네티즌에 의해 인육거래 암호라는 주장이 시작되었다. 

'여자친구 생주이'를 뒤집으면 '이주생 여자친구'가 되는데 이는 '2주된 여자아이' 즉, 인육을 구한다는 것을 의미하며 답변 중 '라조육 기만CMBD'는 가슴, 장기, 다리 등 신체부위를 뜻하는 은어를 말한다는 것이었다. 

4위는 '죽은 사람의 영혼이 깃든 개' 였다. 1990년 일본 교토에서 한 남자가 운전을 하고 있었는데 뒤를 돌아보니 사람얼굴을 한 개가 자신을 쫓고 있었다. 시속 100km가 넘는 속도여서 보통 개라면 절대로 쫓아올 수가 없었다. 실제로 CCTV를 살펴보니 인면견으로 보이는 개가 화면에 보였고 이에 일본은 충격에 휩싸였다. 인면견에 대한 다양한 추측이 쏟아졌는데 '사람의 영혼이 깃든 개' '대학에서 유전자 실험에 실패한 개' 등 다양한 추측만 있을 뿐 아직도 인면견의 정체는 밝혀지지 않은채 목격담만 양산되는 중이다.  

1위 후보로 '노래하는 마네킹 괴담'이 소개되었다. 

어느날 마네킹들이 노래를 하는 영상이 올라왔는데 이 영상을 만든 사람은 연쇄살인마라는 괴담이 퍼졌다. 여성들을 납치한 뒤 피해자들의 옷을 마네킹에 입히고 산채로 묻었다는 것. 영상 속에 등장한 집 뒷마당에서 묻힌 여자들의 비명이 들릴 때마다 살인마가 노래를 틀었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알고보니 영상제작자는 보컬로이드 로봇제작자였고 그가 만든영상을 다른 유저가 재업로드하면서 괴담이 퍼진 것. 

다른 1위 후보는 '손등박수' 였다. 일본에서는 손등박수를 망자의 박수라고 여긴다고 한다. 망자는 산자와 반대로 행동하기 때문에 이 손등박수는 죽은자만 알아보고 누군가를 보고 이 박수를 친다는 것은 " 빨리 저승으로 넘어가라"를 의미한다. 실제로 일본의 유명 프로듀서가 밴드활동시 어떤 여성이 이 박수를 치자 후두암에 걸렸다고 한다. 

또 다른 1위 후보는 '양수리 세트장의 귀신' 이었다. 영화 '곡성' 배우들은 양수리에서 촬영하다가 모니터를 하던 의상팀장이 조명 하나가 계속 흔들리는 것을 발견하고 이를 수상하게 여겼다. 김환희 양이 경기를 하던 장면을 촬영하던 그 때 그 조명이 다시 흔들리지 시작하자 공포에 질린 스태프들은 조명 타워에 올라가 카메라 셔터를 마구 눌렀는데 사진을 확인해보니 사람의 형체가 찍혀있었다. 양수리 세트장에는 귀산 목격담과 괴담이 워낙 많이 돌고 배우들 중에서는 귀신을 목격했다는 사람도 많다. 

도쿄K짱은 오늘의 1위로 '망자의 손등박수' 를 선정했다. 선정이유는 전에 같은 주제로 괴담을 소개했었는데 어깨가 너무 아팠다고 했다. 이로써 한석준이 2주 연속 1위를 했고 선물로 삼계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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