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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조현재♥박민정, 건강식 홀릭 박민정 맞서 당분 쟁취 위한 조현재 고군분투기 '현재 몸무게 72.9kg'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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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은실 기자) NEW 운명부부 조현재♥박민정의 첫 부부 이야기가 방영됐다.

2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스페셜 MC 한혜진과 함께 조현재와 박민정의 첫 부부 이야기가 방영됐다.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방송 캡쳐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방송 캡쳐

MSG 없이 먹는 식단에 조현재는 저렇게만 먹기는 힘들고 하루에서 이틀 정도는 간이 있는 음식이 필요하다고 했다. 조현재는 NO MSG 음식에 살이 금방 빠지겠다고 말했다. 박민정은 관리해야 하는 조현재를 위해 준비했다면서 작년에 조현재의 속에 좋지 않았던 때를 언급했따. 

60살까지만 이렇게 먹자는 박민정의 말에 조현재는 얼음이 됐다. 박민정은 아랑곳 않고 80살 돼서도 건강하게 노후를 지내자고 했다. 조현재는 식단이 살도 빠지고 건강해진 것 같다고 인정했다. 

식사를 마친 후 박민정은 할 일이 있다면서 설거지를 하려는 조현재를 끌고 체중계에 올라가라고 강요했다. 조현재의 현재 몸무게는 72.9kg이었다. 조현재는 msg를 먹어도 되냐고 물었고 박민정은 생각 좀 해보자고 했다. 조현재는 일할 때에 비해선 찐거라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서장훈은 자신의 초등학교 6학년 때 몸무게라고 밝혔다.

조현재는 홈트레이닝에 돌입했다. 첫 코스는 캐틀벨 스윙이었다. 3번 하고 힘들어하는 조현재를 보고 박민정은 가볍게 캐틀벨 스윙을 했다. 두 사람은 연애 때 운동하면서 데이트를 했다고 밝혔다. 

두 번째 홈트레이닝은 스쿼트였다. 조현재는 자신이 이기면 초코파이를 하나씩 같이 먹자고 제안했다. 박민정은 자신이 이기면 자신이 주는 걸 무조건 먹으라고 했다. 정확한 자세을 고수하는 박민정에게 조현재는 결국 패했다. 박민정은 수고했다며 조현재에게 뽀뽀했다.

채소를 써는 박민정에게 조현재는 억울하다며 재대결을 요청했다. 박민정은 자신이 이기면 집에 있는 라면과 스팸 등 인스턴트를 다 다른 사람에게 주라며 집에 인스턴트를 없애는 제안을 했다. 대결 종목은 스쿼트 자세로 버티기였다. 조현재는 불굴의 의지로 버텼고 결국 박민정은 먼저 일어났다. 조현재는 짜릿한 달달함에 행복해했다.

이를 본 한혜진은 영국에 있을 때 기성용의 부탁으로 하루에 스쿼트를 50개씩 했더니 정말 잔병치레가 없어졌다고 했다.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은 매주 월요일 밤 10시에 방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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