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가요무대’에서 가수 혜은이&주현미의 찰떡 호흡을 재조명했다.
22일 KBS1 ‘가요무대’에서는 ‘만추기획, 사인사색’ 편 방송했다.
‘다시 보고 싶은 베스트’로 지난 2017년 6월에 있었던 공연을 2년 만에 보여준 것이다. 박재란, 정훈희, 혜은이, 주현미라는 시대를 풍미한 네 명의 여가수가 함께 한 무대여서 재방송임에도 불구하고 뜨거운 관심이 쏠렸다.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진 가운데, 거의 동시대에 활동하며 수많은 남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던 혜은이와 주현미가 둘 만의 합동 무대를 가져 눈길을 끌었다. 혜인의 ‘당신을 모르실거야’로 관객석이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는 풋풋한 감동을 고스란히 전했다.
참고로 혜은이의 나이는 1956년생으로 64세이고, 주현미는 그녀보다 5살 어린 1961년생 59세다. 혜은이는 지난 1975년에 이날 두 사람이 함께 부른 ‘당신은 모르실거야’로 스무 살의 나이에 데뷔했으며, 주현미는 그 6년 뒤인 1981년에 ‘강변가요제’로 데뷔해 지금에 이르렀다.
KBS1 중장년층 대상 음악 프로그램 ‘가요무대’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7/22 22:4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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