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가요무대’에서 ‘여름날의 교향시’ 편을 방송했다.
15일 KBS1 ‘가요무대’에서는 이용, 주현미, 우연이, 정일송, 박재란, 박건, 최진희, 김성기, 윙크, 박서진, 강혜연, 방주연, 안다성, 설운도 등이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했다.
이날 출연진 중 가장 많은 나이로 90대인 안다성은 자신의 노래인 ‘바닷가에서’를 힘차게 불러 노익장을 과시했다. 80대인 박재란은 마찬가지로 자신의 노래인 ‘진주조개잡이’와 ‘밀짚모자 목장 아가씨’를 공연 초반부와 후반부에 각각 불러 남다른 체력을 뽐냈다.
한편, 박재란의 나이는 1938년생으로 82세다. 지난 1961년 ‘럭키 모닝’으로 데뷔해, 올해로 가수 59년차다. 안다성의 나이는 1930년생으로 90세다. 그는 1927년생으로 93세인 송해보다 3살 나이 차이로 어리다.
KBS1 중장년층 대상 음악 프로그램 ‘가요무대’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7/15 22:1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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