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배우 조정석이 아내 거미와 대화중단된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영화 ‘엑시트’ 주연인 배우 조정석과 윤아가 게스트로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런닝맨’ 멤버들은 조정석이 출연하자 지난 주에 출연해 하하, 김종국과 콜라보레이션을 하게 된 거미에 대해 질문했다.
이에 거미의 남편 조정석은 “솔직하게 말해도 되겠느냐”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조정석은 “차 안에서 소식을 들은 후 ‘너무 잘 됐다. 종국이 형과 함께 노래 부르고 하하 형이 랩을 하면 되겠다’고 말했다. 그랬더니 아내가 고개를 흔들더니 ‘하하 오빠 노래 부르고 싶어해’라고 말하더라”고 전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조정석은 “정말 죄송하지만 그 이후에 대화가 끊겼다”며 아내 거미와 대화가 중단된 당시 상황을 생생이 전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7/22 11:0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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