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조정석이 ‘런닝맨’에서 윤아와 함께 출연해 화려한 댄스 실력을 뽐냈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런닝맨’은 조정석과 윤아가 함께 출연해 예능감과 댄스 실력을 뽐내는 장면을 공개했다.
특히 윤아는 걸그룹 소녀시대답게 댄스 미션에 돌입하자 숨길 수 없는 댄스실력을 발휘했다.
윤아는 트와이스 ‘what is love’, 청하 ‘벌써 12시’ 등 후배 가수들의 댄스를 완벽해 소화해내며 “역시 윤아”라는 감탄사를 자아냈다.
이에 질세라 조정석도 숨겨왔던 댄스 실력을 드러내며 현장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이어 조정석은 화려한 복고댄스부터 브레이크댄스까지 선보이는가 하면 현장에 있는 소품을 즉흥적으로 활용한 춤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댄스 배틀에서 이기기 위해 지치지 않는 열정으로 현란한 춤 솜씨를 펼쳤다.
한편, 조정석과 윤아는 영화 ‘엑시트’를 홍보하기 위해 ‘런닝맨’에 출연해 화려한 예능감을 공개했다.
‘엑시트’는 대학교 산악 동아리 에이스 출신이지만 졸업 후 몇 년째 취업 실패로 눈칫밥만 먹는 용남(조정석 분)은 온 가족이 참석한 어머니의 칠순 잔치에서 연회장 직원으로 취업한 동아리 후배 의주(임윤아 분)를 만난다.
어색한 재회도 잠시, 칠순 잔치가 무르익던 중 의문의 연기가 빌딩에서 피어 오르며 피할 새도 없이 순식간에 도심 전체는 유독가스로 뒤덮여 일대혼란에 휩싸이게 되는 재난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엑시트’는 31일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그들의 특급 케미가 기대되는 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