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의사요한’에서는 이세영이 5353을 병원 응급실에 데려가고 황희에게 지성의 진단을 알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20일 방송된 sbs 드라마 ‘의사요한’에서 요한(지성)의 예견대로 5353이 위독한 상황에 처해졌다.
요한(지성)은 마다가스카르로 떠나게 된 시영(이세영)을 불러달라고 소리쳤고 결국 이세영은 돌아오고 말았다.
이세영은 5353을 병원 응급실로 데려 갔고 도립병원 응급실 당직의로 있는 유준(황희)에게 데려갔다.
이세영은 지성에게 전화해서 5353의 병명을 뭐로 아는지 물었고 지성은 파브리(fabry disease: 리소좀에 특정 효소결핍이 발생, 혈류와 영앵공급에 문제를 일으키는 유전성 희귀질환)라고 답했다.
이에 이세영은 황희에게 지성의 진단을 알렸고 황희는 5353을 파브리로 의심하며 응급처치를 했다.
이 드라마는 의료 기술이 가장 발달한 시대를 사는 지금, 의사의 역할은 어디까지 인가, 환자를 위해서 의사가 결정하고 판단해애 할 것은 무엇인가를 주제를 다루게 된다.
바로 '고통'이라는 부분에 초점을 맞춘 드라마는 환자의 고통과 소생가능성에 대해 이야기 하다보니 존엄사에 대한 논의를 할 수 밖에 없다.
존엄사에 대해 시청자들의 인식과 관심을 끌어내고 고통에 대해 공감하고, 이를 고민하면서 성장해나가는 마취통증의학과 의사의 고군분투를 그렸다.
또한 데뷔 이후 첫 의사 캐릭터에 도전하는 강시영역의 이세영(나이 28세)은 마취통증의학과 의사 역을 맡게 되고 차요한으로 인해 성장해나가는 의사의 모습을 담아냈다.
이어 법에 반하는 어떤 타협도, 어떤 예외 적용도 하지 않는 원칙 주의자 검사 손석기 역 지성(나이 43세)과 팽팽한 대립을 형성하게 된다.
금요일 토요일 드라마 ‘의사요한’ 은 통증의학과 의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메디컬 드라마이다.
또 ‘의사요한’은 몇부작인지 시청자들에게 궁금한 가운데 32부작으로 인물관계도는 다음과 같다.
SBS 드라마 ‘의사요한’은 금요일, 토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