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의사요한’에서는 이세영이 지성의 도움으로 환자라를 살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19일 방송된 sbs 드라마 ‘의사요한-첫방송’에서 시영(이세영)은 삼촌인 교도소장 정남(정인기)의 부탁으로 교도소의 일일 의무관으로 일하게 됐다.
정남(정인기)은 시영(이세영)에게 “조심해야 할 놈이 하나 있다. 절대 눈에 띄어서도, 걸려서도 안 된다. 조심하라”고 경고했다.
이세영은 교도소 내의 죄수가 갑자기 쓰러지고 당황한 가운데 의사출신 제소자 6238 요한(지성)이 환자의 상태를 파악의 도움을 받게 됐다.
이어 지성은 이세영에게 죄수를 응급처치를 하는 도움을 주고 목숨이 위태로웠던 죄수는 응급실에 무사히 실려가게 됐다.
응급실에서 만난 유준(황희)는 이세영에게 “알바인데 사람을 살려서 왔다”라는 칭찬을 하고 이세영은 “내가 한게 아닌데”라고 중얼거렸다.
삼촌 정남(정인기)는 이세영이 과거 의료사고를 내고 힘들어했던 것을 알고 어떻게 해서든지 의사 가운을 다시 입히려 했고 죄수를 살린 것을 칭찬했다.
그러자 이세영은 “아까 그 죄수 의사냐”라고 물었고 정인기는 “말도 섞지 말라던 그 또라이다. 오자마자 호되게 신고식을 당했는데 어떤 놈이 뾰족한 걸로 가슴을 그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인기는 “6238은 죄수들 앞에서 마취도 하지않고 자신의 상처를 꿰매더라”고 밝혔다.
이에 이세영은 정인기에게 “나는 벌을 받아야 한다. 다시는 의사가운을 입지 않는게 나를 벌주는 거다”라고 말했다.
또 교도소 복도에서 만난 요한(지성)은 이세영에게 “처음한 것 치고 아주 잘했다. 우쭈쭈. 학교로 다시 돌아가라. 여기는 실습장소가 아니다”라고 하면서 둘의 관계가 어떻게 이어나갈지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금요일 토요일 드라마 ‘의사요한’ 은 통증의학과 의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메디컬 드라마이다.
또 ‘의사요한’은 몇부작인지 시청자들에게 궁금한 가운데 32부작으로 인물관계도는 다음과 같다.
SBS 드라마 ‘의사요한’은 금요일, 토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