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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화사의 첫 장거리 운전(feat. 최수정)&성훈의 싱가포르 자유 여행기까지 '풍성'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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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은실 기자) 화사가 최수정과 함께 첫 장거리 운전에 도전했고, 성훈은 화보 촬영 뒤 싱카포르 자유여행을 즐겼다.

19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운전면허시험에 합격한 뒤 첫 차로 장거리 운전에 도전한 화사와 싱가포르에서 자유 여행을 즐긴 성훈의 이야기가 방영됐다.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쳐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쳐

이시언은 화사에게 예명을 화사라고 지은 이유를 물었다. 화사는 화사하다의 화사에서 따 온 이름이라고 밝혔고 이를 들은 이시언은 불 火에 죽을 死 자인지 알았다고 농담했따.

화사는 운전면허를 땄다는 희소식을 전했다. 교통사고가 크게 난 적이 있고 운전에 공포감이 있어 절대 운전은 안 할 거라는 확실한 다짐이 있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이겨 내고 싶어 면허를 땄다고 전했다.

첫 차에 탑승한 화사는 함께 연습생 생활을 보냈던 언니 최수정을 만났다. 최수정은 오늘의 목표는 안전이라고 말하면서 조수석에 앉아 안전벨트와 손잡이를 잡으며 화사의 운전에 대비했다. 

꽉 막힌 도로에 당황했지만 화사는 합류에 성공했다. 차가 외곽으로 빠져 직진 20km 구간이 등장하자 화사는 안도했다. 

최수정은 화사가 데뷔할 때 살도 악착같이 빼고 연습도 악착같이 했다고 언급했다. 또한 데뷔 무대를 봤을 때 45kg까지 감량해 살을 빼고 나온 화사를 보고 속상해서 울었다고 말했다. 화사는 약 60kg에서 두 달만에 45kg으로 감량했다고 밝혔다.

무사히 목적지인 자라섬에 도착한 화사와 최수정은 떡볶이와 간장 비빔 국수, 소시지 구이로 식사를 함께 했다. 

화사는 차의 고사를 아직 안 지냈다면서 자신이 그린 돼지 머리 그림을 앞에 놓은 뒤 배, 소주를 차린 뒤 절을 했다. 최수정은 화사를 위해 기도를 해 줬다. 화사는 소주를 차 주변에 뿌리며 고사를 마쳤다.

화사는 첫 드라이브가 사실 걱정이 많았지만 다행히 아무도 안 다치고 자신도 방법을 조금 알게 됐다면서 혼자서 운전할 수 있는 날이 오면 음악 빵빵하게 틀고 끝이 보이지 않는 해안가 도로를 달려보고 싶다고 했다. 

성훈은 싱가포르에서의 자유시간을 만끽했다. 성훈은 박나래의 도움을 받아 맛집을 가게 됐다면서 박나래가 맛집에 예약까지 해 줬다고 했다.

성훈이 도착한 곳은 식당이 아닌 시장이었다. 성훈은 박나래에게 전화를 걸어 누가 봐도 시장 같다고 말했고 박나래는 제대로 왔다면서 쿠킹 클래스를 예약해 뒀다고 했다. 맛집에서 식사를 즐기는 줄 알았던 성훈은 갑작스런 쿠킹 클래스에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가이드를 만난 성훈은 시장 안으로 들어가 생강 꽃, 차이니즈 샐러리, 방앗간에서 빻은 코코넛, 요리용 바나나인 피상라자 등 요리에 사용할 다양한 재료를 구매했다. 

성훈은 에어컨이 고장났다는 가이드의 클래식 카에 허탈 웃음을 터트렸다. 엄창난 엔진 소리와 함께 출발한 차는 가이드의 능숙한 운전 실력으로 목적지에 무사히 도착했다.

가이드는 우려낸 파란색 꽃물로 밥을 지었다. 이후 성훈은 롤러를 이용해 야채를 빻았다. 야채를 빻으며 성훈은 맛집이라고 소개했던 박나래를 언급하며 박나래가 한국의 유명한 코미디언이라고 소개했다. 이에 함께 쿠킹 클래스를 함께한 사람들로부터 여자친구냐는 말을 들었다.

성훈 소금에 기름을 넣고 다진 생선살과 새우살을 함께 볶은 뒤 삼발 소스를 만들었다. 식용유와 성훈이 롤러로 빻은 야채에 레몬그라스, 코코넛 밀크, 피시 소스 넣고 졸여 소스를 완성했다.

성훈은 처음 맛보는 싱가포르 가정식에 딜리셔스라고 답했다. 향신료가 맛있게 첨가돼 입맛을 돋우면서 깔끔한 맛이었다고 평한 성훈은 두 그릇이나 해치웠다.

쿠킹 클래스를 마친 뒤 성훈은 케이블보드에 도전했다. 타고난 운동 신경으로 첫 도전에도 물에 빠지지 않으며 안정적인 자세를 선보였다. 코너 구간에서도 성훈은 아슬아슬하게 버티며 점프까지 시도했다. 바로 고급코스로 넘어간 성훈은 케이블 줄에 몸을 맡기며 고급 코스를 즐겼지만 커브 구간에서 아쉽게 입수했다. 

다시 도전한 성훈은 계속해서 코너 구간에서 고전했다. 결국 성훈은 첫 스타트 지점에서조차 물에 빠져버렸다. 성훈은 승부욕이 없다는 말과 달리 계속해서 성공할 때 까지 도전하려 했다. 이를 본 가이드는 커브 코너보다 난이도가 쉬운 점프 코스를 추천했다. 성훈은 점프 코너에서 실패한 후 그만하려 했지만 막상 나오니 한 번 더 해볼까라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기안84는 만일 성훈이 그림에 도전하며 웹툰 데뷔까지 할 것 같다고 했다.   

무려 세 시간에 걸쳐 케이블 보드를 즐긴 성훈은 싱가포르의 야경과 맛있는 음식을 즐기며 자유 여행을 마쳤다.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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