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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유희열의 스케치북’ 멜로망스, ‘선물’과 신곡 ‘인사’…윤하- 선우정아-‘디바이 채널’ 쏠(SOLE)의 한 여름 밤의 노래

  • 배수정 기자
  • 승인 2019.07.20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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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정 기자]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멜로망스, 윤하, 선우정아, 쏠(SOLE)이 출연했다. 

19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MC 유희열은 먼저 센티멘탈 감성 듀오 '멜로망스'를 소개했다.

 

KBS2‘유희열의 스케치북’방송캡처
KBS2‘유희열의 스케치북’방송캡처

 

2년 전 스케치북 '인디돌 특집'으로 첫 출연을 해서 오늘보다 내일 더 많이 알려질 뮤지션으로 소개됐었다.

유희열은 그때를 추억하며 멜로망스를 소개했고 멜로망스는 '선물' 역주행의 장을 마련해준 스케치북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멜로망스는 스무 살 대학 동기로 처음 만나 어느 새 9년이란 시간을 함께 했는데 지난 시간을 회상했다.

첫 공연이 지인 다섯 명이 관객의 전부였던 첫 공연부터 5만 명 앞에서 노래한 순간까지 멜로망스의 과거를 더듬었다.

두 사람은 서로의 목소리부터 피아노 연주까지 극찬하며 서로를 무한 신뢰를 했는데 방송 최초로 김민석의 피아노 연주에 정동환의 보컬을 보여줬다.

유희열은 둘의 반전 무대에 감탄사를 멈추지 않았고 지난 해, 해체설에 대한 심경도 듣게 됐다.

멜로망스 김민석은 “작은 오해에서 시작됐지만 다시 한 번 큰 교훈을 얻었다”고 밝혔고 서로에 대한 얘기를 하던 중에 정동환이 갑자기 눈물을 흘리자 모두가 놀라게 됐다.

정동환은 “민석은 내게 오래된 피아노 같다”며 고백을 했고 9년 간 팀을 지탱해준 끈끈한 우정을 과시했다.

이어 멜로망스는 1년 만에 발표한 신곡 '인사'와 첫방송 무대와 데뷔곡 '그 밤'을 선보였다. 

이어 MC 유희열이 소개한 사람은 보컬리스트 '윤하'였다. 

유희열은 열 일곱 살에 데뷔했다고 하면서 감회가 새로운 표정을 지었다.

윤하는 13년 전 불렀던 '기다리다'를 부르며 등장했고 세월이 흘렀다는 것을 알게 해 준 척도로 팬들을 꼽았다.

그는 “사인회에서 팬들에게 명함을 받았다”라고 일화를 공개했다.

윤하가 최근 새 앨범 'STABLE MINDSET'을 발표했는데 '프로듀서' 윤하보다는 '보컬리스트' 윤하에 초점을 맞춘 앨범이라고 밝혔다.

윤하는 이번 타이틀곡 '비가 내리는 날에는'은 '우산', '오늘 서울은 하루 종일 맑음', '빗소리', '소나기'에 이어 또 한 번 우천 여신의 저력을 자랑하는 곡이다.

이어  '비가 내리는 날에는'은 완벽하게 완성된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면서  놀라움을 줬다.

‘유희열의 스케치북’ 10주년을 맞아 준비한 프로젝트 유스케X뮤지션의 열한 번째 목소리의 주인공으로는 '선우정아'가 출연했다.

지난 주 비의 It's Raining'을 선곡하고 파격적인 무대로 모두를 놀라게 한 선우정아는 이번 주에는 손담비의 '토요일 밤에'를 리메이크했다.  

10년 전 손담비가 발표한 정규 1집의 타이틀곡이자 레트로풍의 댄스곡으로 또 한 번 파격적인 선곡을 한 선우정아는 "한창 편곡하던 걸 좋아하던 시절에 혼자 부르고 다니던 곡”이라고 밝혔다.

유희열은 “선우정아의 '토요일 밤에'는 7월 20일 토요일 낮 12시, 전 음원 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인디 씬의 새로운 음색 여신으로 떠오르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쏠'이 스케치북에 첫 출연했다.

음악을 안다고 하는 젊은 리스너들 사이에서는 '음색여신'으로 부르며 '나만 알고 싶은 가수'로 손꼽히는 쏠은 김현철, 개코, 현아, 주영등 수 많은 뮤지션들 사이에서도 함께 작업하고 싶은 가수로 손꼽힌다.

또한 슈퍼스타K 시즌3와 4, 보이스 코리아 시즌2에 출연하며 '이소리'라는 본명으로 이름 알렸던 쏠은 방탄소년단, 엑소, 보아, 태연 등 국내 여러 아티스트들과 함께 작업하며 LA에 기반을 둔 프로듀싱 팀 '디바인 채널'의 유일한 여성 멤버이다. 

KBS2‘유희열의 스케치북’은 매주 금요일 밤 11시에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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