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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유희열의 스케치북’ 마마무 화사-휘인, “김현철과 함께? 당연히 Y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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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유희열의 스케치북’ 김현철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마마무 화사-휘인이 등장했다.

24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김현철, 휘인, 화사, 거미, 이진아, 규현, EXID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송캡쳐

이날 첫 곡으로 김현철은 ‘Drive’를 선곡해 감미로운 목소리로 무대를 열었다.

이어 토크 타임이 이어지고 유희열은 이날 김현철을 위해 든든한 지원군 마마무 화사-휘인이 왔다며 소개했다.

김현철은 지난 23일 앨범 ‘Fe's 10th - Preview’를 발매해 그 중 타이틀곡 ‘한사람을 사랑하고 있어’를 마마무 화사-휘인과 함께 했다.

어떻게 곡 작업을 함께 됐냐는 질문에 김현철은 “프로듀서인 김도훈씨가 저랑 대학교 선후배다. 어느날 우연찮게 일하다가 이런 발라드가 있다고 했더니 그런 우릭 가수가 괜찮을거같은데요 해서 거기서부터 시작됐다”고 이야기했다.

마마무 화사는 “선택의 여지를 주시지 않냐. 김현철 선배님과 함께 한다해서 당연히 YES를 외쳤다”며 김현철 노래 중에 ‘그대 안의 블루’를 좋아한다고 밝혔다. 

이어 화사는 한소절 준비해봤다며 휘인과 환상적인 하모니를 자랑했다.

이에 반대로 유희열은 김현철에게 마마무 노래 중에 아는게 있냐고 물었다. 

김현철은 ‘데칼코마니’를 안다며 빨리 다음 질문으로 넘어가자며 자신없어했다.

하지만 한 소절만 불러달라는 유희열의 요구에 김현철은 완벽하게 자신만의 느낌으로 소화했다.

김현철의 노래를 들은 유희열은 “위험한게 아니고 불결한 느낌이 든다 나쁘진 않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마무는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해외쪽으로 콘서트 다닐 계획이고 시간날때마다 곡 작업할거같다”고 전했다.

김현철은 “어렵게 재미를 가진 음악을 놓치지 않으려한다”며 “더블앨범이니까 앞으로 많은 작업이 필요할거다. 노래잘하는 아티스트들이 참여할 예정이니 많이 사랑해달라”고 당부했다.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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