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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화사, 운전 면허 합격 후 최수정과 함께 자라섬으로 첫 장거리 운전 '운전 공포 이겨내고 싶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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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은실 기자) 화사가 운전 면허 획득 후 첫 차를 타고 장거리 운전에 나섰다.

19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운전 면허 획득에 성공한 화사의 장거리 운전 여행기가 방영됐다.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쳐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쳐

이시언은 화사에게 왜 예명을 화사라고 지었냐고 물었다. 화사는 화사하다의 화사에서 따 온 이름이라고 밝혔다. 이시언은 불 火에 죽을 死 자인지 알았다는 농담을 던졌다.

화사는 드디어 운전 면허를 땄다는 희소식을 전했다. 교통사고가 크게 난 적이 있고 운전에 공포감이 있어 절대 운전은 안 할거라는 확실한 다짐이 있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이겨 내고 싶어 면허를 땄다고 전했다.

화사는 친언니와의 전화 통화에서 면허를 땄다는 소식을 전했다. 천주교 신자인데 고사를 지내려 하냐는 친언니의 말에 화사는 자신은 모든 종료를 사랑한다고 답했다. 

통화를 마친 후 화사는 스케치북에 돼지 얼굴을 그렸다. 이어 첫 차를 탄 축하 파티를 위해 피크닉 짐을 챙겼다. 

이시언은 20살 되자마자 캐피탈이라는 차를 구매해 군대 가기 전까지 타고 다녔다고 했다. 성훈은 20대 후반에 모닝을 구매한 게 첫 차라고 했고, 기안84는 중고차 가게에서 1,300만원에 차를 샀는데 인터넷 거래 사이트에서 보니 1,100만원에 팔더라라는 웃픈 에피소드를 전했다.

첫 차에 시승한 화사는 누군가에게 전화를 하며 하이 텐션을 발산했다. 화사를 찾아온 사람은 화사의 친한 언니인 최수정이었다. 어쩌면 마마무가 될 수도 있었던, 화사에게 손에 꼽히는 소중한 인연이었다. 

최수정은 오늘의 목표는 안전이라 말하며 화사가 운전을 시도하려 하자 손잡이를 잡고 만반의 준비를 했다. 

화사는 옆에 탄 최수정을 위해서라도 집중하며 안전 운전에 신경 썼다. 큰길로 우회전하는 첫 관문을 무사히 통과한 화사는 애써 미소를 지었다. 최수정은 침착하게 운전의 팁을 전했다. 

꽉 막힌 도로에 화사는 깜짝 놀랐다. 최수정은 차라리 다행이라며 차가 많은 게 화사가 속도를 내는 것 보다 낫다고 말했다. 무사히 합류에 성공한 화사는 도로 변경을 알리는 돌발 상황에 당황했지만 재차 차선 변경에 성공했다.

20km 직진 거리에 진입한 화사는 갑작스레 내리는 비에 창문을 닫으려 했지만 단번에 닫지 못했다. 화사는 와이퍼를 키면서 동시에 워셔액까지 뿌려 당황했다. 

최수정은 데뷔할 당시를 떠올리며 살도 악착같이 빼고 연습도 악착같이 했던 화사를 언급했다. 최수정은 데뷔무대를 모니터링했을 때 울었다고 밝혔다. 감격스러운 걸 떠나 화사가 살이 쪽 빠져서 나왔다며 그걸 보고 속상해서 눈물이 나왔다고 했다. 화사는 원래 약 60kg였는데 두 달만에 45kg로 감량했다고 밝혔다. 최수정의 얘기를 들은 화사는 감동했다.

화사는 자라섬에 무사히 도착하며 첫 장거리 운전을 성공리에 마쳤다. 마지막 관문인 주차에 앞서 최수정은 화사에게 주차 팁을 전했다. 화사는 최수정의 코치에 한 번에 전면주차를 해냈다.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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