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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크] ‘연애의 맛 시즌2’, 오늘(18일) 결방…‘뽕따러가세’ 송가인 150분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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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연애의 맛 시즌2’가 오늘(18일) 결방된다. 대신 송가인의 리얼리티 프로그램 ‘뽕 따러 가세’ 첫 방송이 150분 특별 편성된다.

18일 오후 TV조선 측은 톱스타뉴스에 “‘연애의 맛 시즌2’가 18일 결방된다. 대신 ‘뽕 따러 가세’가 150분 특별 편성된다”며 “다음 주 부터는 정상 편성된다”고 전했다.

‘우리가 잊고 지냈던 두번째 : 연애의 맛’(이하 ‘연애의 맛 시즌2’)은 TV조선의 대표 예능 프로그램 중 하나다. 지난 11일 방송된 8회 역시 전국 시청률 4.8%를 기록하며 종편 예능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대신 ‘미스트롯’ 우승자 송가인의 리얼리티 프로그램 ‘뽕 따러 가세’를 150분간 만날 수 있다. 18일 오후 10시 첫 방송되는 ‘뽕 따러 가세’는 송가인이 접수된 시청자들의 사연과 신청곡에 따라, 본인 혹은 가족, 연인, 친구, 직장동료 등 사연의 주인공에게 직접 찾아가 특별한 노래를 선물해주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송가인과 함께 특급 도우미 붐이 가세해 대한민국 전국 방방곡곡은 물론 해외 오지까지 찾아가 자신의 노래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는 글로벌 힐링 로드 리얼리티를 선사한다.

TV조선 ‘뽕 따러 가세’
TV조선 ‘뽕 따러 가세’

무엇보다 ‘뽕 따러 가세’ 첫 출격을 앞두고 특급 도우미 붐과 만났던 송가인은 붐으로부터 송가인 만을 위해 특별 주문 제작한 큐빅 마이크를 건네받으며 감격한 모습을 보였던 상황.

두 사람이 대장정의 포부를 다진 가운데, 붐이 “팬들에게 트로트 외에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느냐”고 묻자 송가인은 김현정의 ‘그녀와의 이별’을 정통 트롯을 부를 때와는 또 다른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선보이며 현장을 압도했다. 더욱이 붐은 흡족한 듯 송가인의 뒤에서 화려한 웨이브를 추며 흥을 돋우는 모습으로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송가인의 장르 불문 노래 열전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기차를 타고 첫 번째 뽕밭인 광주로 달려가는 길, 송가인이 붐과 함께 남진-장윤정의 ‘당신이 좋아’를 구성진 호흡으로 불러낸 것. 첫 듀엣 호흡임에도 불구하고 착착 감기는 노래로 범상치 않은 ‘뽕남매’ 케미를 입증하며 흥겨운 앞날을 예고했다.

또한 표현이 쉽지 않은 김범수의 ‘보고싶다’를 불러 달라는 요청을 받아든 송가인은 잠시 머뭇거렸지만 이내 감정을 잡고 열창을 이어갔고, 송가인 만의 색깔이 담긴 즉석 편곡이 더해지면서 절로 현장의 감탄을 자아냈다. 붐 역시 역대급 귀호강에 입을 다물지 못한 채 “농도가 다르다”를 연발하며 소름 돋는 전율을 털어놨다.

뿐만 아니라 송가인은 미디엄 템포의 ‘제주도의 푸른 밤’부터 자자의 ‘버스 안에서’와 같은 랩이 섞인 파워풀한 댄스곡까지 줄줄이 선보이며 열기를 높였다. 특히 붐과 같이 타고 있던 버스 안에서 자자의 ‘버스 안에서’를 부를 때는 협소한 장소에도 불구하고 막춤 열전을 선보이는 ‘흥가인’의 면모를 그대로 폭발시켰다. 송가인은 이후에도 시장 안에서, 그리고 식당 안에서 장소를 막론하고 열창과 함께 정체불명 ‘흥댄스’를 선보이며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제작진은 “최대한 많은 팬들에게 직접 곡을 불러드리고 싶다는 송가인의 바람에 따라 이른 아침부터 늦은 밤까지 촬영이 계속됐다”며 “‘뽕 따러 가세’를 통해 전해지는 트로트를 비롯한 발라드, 댄스곡 등 들어도 들어도 질리지 않는 노래가 시청자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TV조선 ‘뽕 따러 가세’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우리가 잊고 지냈던 두번째 : 연애의 맛’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25일 방송부터는 정상 시간대에 편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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