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송가인이 야구 경기에서 구성진 목소리로 애국가를 불러 화제인 가운데 다이어트 중이라는 일상을 공개했다.
17일 뉴시스에 따르면 송가인은 ‘2019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KT 위즈의 경기’에서 애국가를 제창했다.
여전히 송가인 신드롬을 일으키며 다양한 곳에서 러브콜이 이어지는 가운데 그의 일상을 공개해 시선을 끌었다.
송가인은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하루도 잘 마무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송가인은 특유의 통통한 볼살을 드러내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큰 눈과 함께 밝게 미소짓고 있는 그의 미모가 돋보인다.
이에 네티즌들은 “오늘 하루도 고생 많으셨어요잉♥”, “언니 사랑해요 송가인 내꺼”, “왜케 예뻐 동네 사람들 다 알아야 해요 진짜 인형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가인은 1986년생으로 현재 33세인 트로트 가수다.
그는 2019년 내일은 미스트롯에 출연하며 초반부부터 압도적인 우승후보로 인기를 끌었다. 정통 트로트에 최적화된 보컬이며 음색이나 창법이 완전히 다른 홍자와의 전라도-경상도 라이벌 구도와 같은 강력한 서사까지 뒷받침된 바 있다.
마침내 우승하여 미스트롯 진이 되며 여러 방송사나 행사에서 러브콜이 끊임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교통사고를 당해 디스크 판정을 받고도 공연에서 프로다운 모습을 뽐내 많은 사람의 걱정을 자아냈다. 그는 쾌유 중이라며 더 좋은 무대를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송가인은 TV조선 ‘뽕 따러 가세’에 출연을 앞두고 있다. 18일 처음 방송되며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