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배우 구혜선이 소소한 일상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지난 9일 구혜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구혜선과 그의 반려견 골든리트리버 안주가 담겼다.
구혜선은 안주에게 기대 누워 여유로운 일상을 즐기고 있다.
불편함 하나 없어 보이는 안주와 나른한 눈빛을 보내는 구혜선의 투 샷이 평온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언니 너무 예뻐요”, “와 저렇게 누워서 찍어도 굴욕이 없네”, “얼굴 앞에 각도는 아무런 문제가 안되네요”, “안주 진짜 귀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구혜선은 지난 2002년 한 컴퓨터 브랜드 광고를 통해 연예계에 입문했다.
방송 출연 전 온라인에서 뛰어난 미모로 화제를 모은 구혜선은 박한별, 이주연 등과 함께 1세대 얼짱으로 유명세를 떨쳤다.
이후 배우로 데뷔한 구혜선은 ‘논스톱5’, ‘서동요’, ‘열아홉 순정’, ‘꽃보다 남자’, ‘엔젤아이즈’, ‘블러드’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2016년에는 ‘블러드’에서 호흡을 맞춘 상대 배우 안재현과 실제 연인으로 발전해 결혼까지 골인했다.
한편, 구혜선은 최근 자신의 연애담을 담은 소설 ‘눈물은 하트모양’을 출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