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최근 소설 ‘눈물은 하트모양’을 발간한 ‘안재현 ♥’ 구혜선이 근황을 공유했다.
지난 10일 구혜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소설<눈물은 하트모양>인터뷰 왔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구혜선은 멍한 표정으로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구혜선의 트레이드 마크인 갈색 눈동자가 신비로운 분위기를 더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어딜 봐서 30대지..? 내 나이가 더 많아 보여”, “기복없이 참 이쁘다”, “소설 샀어요! 늘 응원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올해 나이 36세가 된 구혜선은 2002년 CF ‘삼보컴퓨터 슬림PC’으로 데뷔했다.
데뷔 전부터 인형 같은 비주얼로 유명세를 떨쳤던 그는 ‘논스톱 5’에 출연함과 동시에 주목받기 시작했고, 이후 ‘서동요’, ‘왕과 나’, ‘꽃보다 남자’, ‘블러드’로 안방극장을 찾았다.
특히 ‘블러드’를 통해 인연을 맺은 안재현과 결혼에 골인하며 선남선녀 커플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두 사람은 결혼 후 ‘신혼일기’에 출연해 소소하면서 달달한 일상으로 따뜻함을 선사했다.
구혜선은 ‘신혼일기’ 이후로 별다른 방송 활동은 없는 상태이며 최근 ‘눈물은 하트모양’이라는 책을 발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