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전국이 구름많고 일부 지역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17일 기상청 측은 “대기 불안정으로 중부와 전북내륙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사이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또한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제주도는 낮 12시부터, 전라도와 경남은 오후 6시부터 비가 내릴 전망이다.
이날 중부내륙과 전라내륙 등이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며 더운 날씨를 지속할 예정이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23도, 수원 22도, 춘천 21도, 강릉 20도, 청주 22도, 대전 22도, 전주 22도, 광주 22도, 대구 21도, 부산 21도, 제주 23도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2도, 인천 29도, 수원 32도, 춘천 32도, 강릉 28도, 청주 30도, 대전 31도, 전주 31도, 광주 29도, 대구 28도, 부산 27도, 제주 28도로 알려졌다.
또한 2019년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18일부터 전국이 흐리고 장맛비가 내리는 지역이 존재할 수 있다.
서울의 겨우 18일 오전 3시부터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소나기나 장맛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천국과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릴 수 있어 안전사고에 유의하는 것이 좋다.
또한 제 5호 태풍 다나스(DANAS) 가 국내 서해안 근처로 이동할 예정이다.
16일 발생한 해당 태풍은 현재 필리핀과 타이완을 거쳐 22일 백령도 부근까지 접근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