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김수현이 아이유-여진구 응원을 위해 ‘호텔 델루나’ 촬영장을 방문했다.
지난 16일 아이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백승찬씨의 호텔 견학 #호텔델루나 #장만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세 사람은 김수현이 보낸 커피차 앞에서 환하게 웃고있는 모습이다.
특히 군대 전역 이후 오랜만에 보는 모습을 드러낸 김수현의 근황이 네티즌의 반가움을 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김수현 비율이 도대체 대박”, “세 사람 너무 훈훈한다 보기좋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수현과 아이유는 과거 KBS2 ‘프로듀사’를 통해 호흡을 맞춘 적 있다.
김수현은 백승찬 역을 맡아 예능국 신입피디로 아이유는 데뷔 10년차 가수 신디로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김수현은 지난 1일 군 복무를 무사히 마치고 제대했다. 그는 어린 시절 앓은 심장질환으로 첫 징병검사 당시 대체복무에 해당하는 4급 공익근무요원 판정을 받았었다. 이후 꾸준한 건강관리로 1급 판정을 받아 현역으로 입대, 최전방 부대인 1사단 수색대대에 지원해 국방의 의무를 완수했다.
한편 김수현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아직 작품이 결정된 게 없는데 아마 내년쯤부터 열심히 작품활동으로 인사드릴 것 같다. 조금만 기다려주시면 또 좋은 모습으로 좋은 연기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