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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델루나’ 아이유, 정동환과의 7년 전 뭉클한 추억 공개 (ft. 최고다 이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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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아이유(이지은)이 배우 정동환과의 추억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지난 15일 아이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7년 전과 지금, 감사합니다 선생님 #호텔델루나”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아이유와 정동환의 현재 모습과 7년 전 모습이 담겨 있다.

먼저 현재 사진은 tvN ‘호텔 델루나’ 촬영장에서 찍은 것으로 화려한 의상을 입은 두 사람의 모습이 눈에 들어온다.

이어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금보다 앳된 아이유의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끌었다. 

아이유-정동환 / 아이유 인스타그램

이는 지난 2013년 방영된 ‘최고다 이순신’ 시절 찍은 것으로 보는 이들로 하여금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최고다 이순신’은 아버지의 죽음을 계기로 뜻하지 않은 운명의 소용돌이에 휩쓸리게 된 엄마와 막내딸의 행복 찾기와 그녀의 사랑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당시 아이유는 여주인공 이순신 역을 맡아 정동환과 아버지와 딸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특히 이 작품은 가수 아이유가 배우 이지은으로서의 연기력을 제대로 입증했다는 평을 얻은 바. 7년이 흐른 후 같은 작품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뭉클함을 자아낸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와 최고다 이순신 정말 재미있게 봤는데 추억이네요”, “7년이 흘러서 함께 하다니 뭔가 뭉클합니다”, “아이유 진짜 어릴 때다”, “아이유랑 조정석 케미 좋았었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아이유는 현재 정동환과 함께 tvN ‘호텔 델루나’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다.

첫 방송부터 시청률  7.3%(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은 tvN 새 토일드라마 ‘호텔 델루나’(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오충환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지티스트)는 엘리트 호텔리어가 운명적인 사건으로 호텔 델루나의 지배인을 맡게 되면서 달처럼 고고하고 아름답지만 괴팍한 사장과 함께 델루나를 운영하며 생기는 특별한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호로맨스로 매주 주말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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