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호텔 델루나’ 에서 여진구는 귀신에게 쫓기다가 구사일생으로 이지은에게 도움을 받게 됐다.
14일 tvN 주말드라마 ‘호텔 델루나’ 에서는 지난 방송에서 만월(이지은)에게 특별한 선물을 받은 찬성(여진구)의 모습이 나왔다.
찬성(여진구)의 아버지 현모(오지호)는 20년 전 델루나 호텔에 갔다가 만월(이지은)에게 아들 찬성(여진구)를 주기로 약속했다.
하지민 찬성(여진구)은 현모(오지호)의 조언으로 만월(이지은)의 손에 넘어가지 않기 위해 20년 동안 외국에 갔다가 돌아왔지만 결국, 만월(이지은)을 만나게 됐다.
만월은 찬성(여진구)이 자신의 호텔에서 일을 거절하자 생일 선물을 주게 됐는데 바로 귀신을 볼 수 있는 눈이었다.
찬성(여진구)은 선글라스를 쓴 여자를 보고 이상하다고 생각했는데 여자가 선글라스를 벗자 두 눈이 없는 귀신이었다.
찬성은 기겁을 하고 도망을 쳤고 다른 원혼들에게도 쫓기게 됐지만 만월(이지은)이 귀신에게서 그를 구출했다.
만월(이지은)은 찬성과 함께 백화점에가서 구두를 선물하면서 “이 구두를 신고 호텔로 출근하라”고 했고 찬성은 선글라스를 쓴 귀신을 곁에 두고 밤새 고민을 하게 됐다.
한편, 엘리트 호텔리어가 운명적인 사건으로 호텔 델루나의 지배인을 맡게 되면서 달처럼 고고하고 아름답지만 괴팍한 사장과 함께 델루나를 운영하며 생기는 특별한 이야기이다.
‘호텔 델루나’의 인물관계도는 다음과 같다.
tvN 주말드라마 ‘호텔 델루나’는 매주 토, 일 밤 9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