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호텔 델루가’ 첫 방송이 시작된 가운데 전작 ‘아스달 연대기’ 방송시간이 화제다.
지난 13일 ‘아스달 연대기’ 방송 시간에 시청자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호텔 델루나’의 첫 방송이 시작됐다.
아직 ‘아스달 연대기’가 종영하지 않은 상태에서 ‘호텔 델루나’가 첫 선을 보이자 이 사실을 몰랐던 시청자들은 ‘아스달 연대기’ 방송시간을 검색하며 궁금증을 드러냈다.
tvN 토일드라마 ‘아스달 연대기’는 각 6회씩 총 세 개의 파트로 구성됐다.
지난 6월 1일 막을 올린 ‘아스달 연대기‘는 파트1 ‘예연의 아이들’와 파트2 ‘뒤집히는 하늘, 일어나는 땅’까지 전파를 탔고, 지난 7일 파트2까지 마침표를 찍었다.
이에 대해 tvN 측은 “CG 등 후반작업을 거쳐야 할 것이 많기 때문에 이 같이 이례적인 편성을 결정했다”라며 “주인공들이 운명적인 변곡점을 맞이하면서, 제작상으로도 모든 역량을 쏟아 부어야 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한편, ‘호텔 델루나’는 엘리트 호텔리어 구찬성이 운명적인 사건으로 인해 호텔 델루나의 지배인을 맡게 되면서 달처럼 고고하고 아름답지만 괴팍한 사장 장만월과 함께 델루나를 운영하며 생기는 이야기를 담은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아스달 연대기’ 2부 종영 후속작으로 이지은(아이유), 여진구 주연의 ‘호텔 델루나’가 방송된 가운데 ‘아스달 연대기’ 파트3 ‘아스, 그 모든 전설의 서곡’은 9월 7일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