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종합) ‘바람이 분다-최종화’ 김하늘, 알츠하이머 기억이 사라지는 감우성 대신 “영원한 사랑을 기억하겠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바람이 분다’ 에서는 김하늘과 감우성의 마지막 여정이 그려졌다. 

16일 방송된 jtbc 월화 드라마 ‘바람이 분다-최종회’에서는 지난 방송에서 모든 기억을 잃어버린 도훈(감우성)과 수진(김하늘)의 모습이 나왔다.

 

jtbc ‘바람이 분다’ 방송캡처
jtbc ‘바람이 분다’ 방송캡처

 

20대에 멈춰버린 도훈(감우성)이 딸 아람(홍제이)을 보고 충격을 받게 되자 정신을 놓아 버리고 집을 나갔다. 

수진(김하늘)은 도훈(감우성)의 편지를 찾기 위해 도훈의 책상을 뒤지다가 5년 동안 남긴 영상 일기를 발견하고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수지(김하늘)은 예전의 도훈(감우성)을 보기 힘들거라고 생각하고 브라이언(김성철)에게 전화를 해서 회사를 그만둬야겠다. 아무래도 도훈 씨에게 집중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수진 어머니(전국향)는 수진의 전화 통화 내용을 듣게 되지만 모른척하며 배려를 했다. 

이번 방송에서는 수진(김하늘)은 아람(홍제이)의 유치원 '아빠의 날' 행사에 도훈(감우성)을 데려가고 알츠하이머 병이 심해졌는데도 불구하고 도훈이 아람의 그림을 모두 맞추는 모습에 감명을 받았다.

수진(김하늘)은 경훈(김영재)의 도움으로 도훈이 만든 '루미 초콜릿'을 재출시하고 수익금을 '알츠하이머 요양 타운'에 기부했다.

수진(김하늘)은 도훈(감우성)과 함께 그 동안 둘에게 애정과 지원을 했던 가족과 친구들을 모두 초대했다.

한편, 항서(이준혁)는 식당 2호점 문제로 아내 수하(윤지혜)와 다투게 됐지만 서로에게 양보하는 모습을 보였다.

브라이언(김성철)은 믿음을 주는 편지를 전달하면서 예림(김가은)의 신뢰를 얻게 됐다. 

또 아람이(홍제이)은 아빠가 만든 케이크 모양의 초콜릿을 자랑스러워했고 수진(김하늘)은 도훈을 보고 기억을 잊어가는 도훈 대신해서 사랑하고 기억하겠다라고 결심을 하게 됐다.

한편,  ‘바람이 분다’는 이별 후, 다시 사랑에 빠진 두 남녀가 어제의 기억과 내일의 사랑을 지켜내는 로맨스이다.

‘바람이 분다’의 인물관계도는 다음과 같다. 

 

jtbc ‘바람이 분다’ 홈페이지 인물관계도 사진캡처
jtbc ‘바람이 분다’ 홈페이지 인물관계도 사진캡처

 

jtbc 월화드라마 ‘바람이 분다’ 는 매주 월요일, 화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