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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분다-최종회’ 김하늘, 감우성과 딸 홍제이와 ‘아빠의 날’ 행사…딸 그림 모두 찾아 내자 ‘감동‘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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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바람이 분다’ 에서는 마지막회가 그려졌다. 

16일 방송된 jtbc 월화 드라마 ‘바람이 분다-최종화’는 이별 후, 다시 사랑에 빠진 두 남녀가 어제의 기억과 내일의 사랑을 지켜내는 로맨스이다.

 

jtbc ‘바람이 분다’ 방송캡처
jtbc ‘바람이 분다’ 방송캡처

 

수진(김하늘)은 아람(홍제이)이 아빠 도훈(감우성)과 약속한 유치원 아빠의 날 행사에 함께 가야 할지 고민을 했다.

수진(김하늘)은 도훈(감우성)과 아람(홍제이)의 표정을 보고 요양사에게 “나 만 걱정하고 있었나 보다”라고 말하며 유치원에 함께 가기로 결심했다.

도훈(감우성)은 아람의 유치원에서 즐겁게 게임을 하며 행복한 한 때를 보냈다.

특히 도훈(감우성)은 다른 아빠들과 함께하는 자식의 그림을 찾는 것을 하면서 다른 아빠들과 다르게 아람의 그림을 모두 찾아냈다.

이에 수진(김하늘)은 도훈이 알츠하이머가 심해져서 아이 같은 행동을 하지만 여전히 무의식에서는 아람을 잊지 않고 있다는 것을 알고 감동했다.

한편, ‘바람이 분다’ 의 인물관계도는 다음과 같다. 

 

jtbc ‘바람이 분다’ 홈페이지 인물관계도 사진 캡처
jtbc ‘바람이 분다’ 홈페이지 인물관계도 사진 캡처

 

jtbc 월화드라마 ‘바람이 분다’ 는 매주 월요일, 화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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